2010.11.19 10:48
그렇게 글을 남기고
우울해져서 푸욱 가라앉을때쯤 친구가 끌고나와줘서 기분이 많이 풀렸어요
(그렇다고 밀려버린 점수가 원상복귀 되는건 아니지만-_-;)
밤새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재밌는 이야기하다가 새벽5시에 귀가해서
기절하다시피 잠들고 오늘 아침에 8시에 잠이 깨고 제가 쓴글을 다시읽어봤습니다.
거기에 댓글로 위로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분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굉장히 기분좋은 아침을 맞게되면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해봤는데요
22살 예비대학생이 하게된다면 좋을것같은 것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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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당장 생각나는 제 계획은 이것들..
0. 학교발표전까지 그동안 못읽은 책들 (리브로 사태?때 듀나에서 추천받은 책들) , 보지못한 영화들 보기
1. 1월초에 '내일로' 여행 갔다오기
2. 운전면허 따기
3. 영어공부 꾸준히하기
음.. 또 어떤것이있을까요
꼭 대학입학전이아니라도
요새 3차성징 사춘기를 겪고있는듯한 청춘초년생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
2010.11.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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