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바꾸세요.


이전 집에선 진짜 청소 안하고 살았는데...그게 제 게으름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사하고 생각해보니 구조자체가 청소하기 까다로운 집이었더라고요.

하도 청소를 안하니 그런걸 생각할 새가 없었는데..


구획이 많고,방이 좁게좁게 분리되어 있고...싱크대등이 밀폐되지 않아 밑구멍이 많고..바닥재질이 싸구려라 끈적거리고 벽과 맞닿는 부분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아 청소가 쉽지 않고 등등...

제가 청소가 그렇게 싫었던건 바로 집때문이었던것입니다!

청소한번 하는데 노동력이 많이 소모되니 자꾸 피하고 기피하게 된게 아닌가..


이사하고 여전히 청소는 귀찮은 일이지만 이전처럼 까다로운 일과는 아니더라구요..


청소를 잘 안하시는 분들..우리 집을 바꿉시다.이미 청소안해서 더러워진 집.갖다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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