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규찬 -[최성원-이별이란없는거야]
2장혜진 -[신승훈-미소속에비친그대]
3인순이 -[김현식-봄여름가을겨울]
4김경호 -[고한우-암연]
5자우림 -[강산에-라구요]
6바비킴 -[김현식-사랑사랑사랑]
7윤민수-[국민민요-아리랑]
1JK김동욱-[양희은-상록수]
2YB-[이문세-붉은노을]
3박정현-[비-널붙잡을노래]
4김연우-[김현식-내사랑내곁에]
5김범수-[김광석-사랑했지만]
6이소라-[이현우-슬픔속의그댈지워야만해]
디씨 나가수갤에서 주워온 겁니다.
이번 공연을 아프리카와 다음팟에서 생중계 한 사람들도 있었고
(당연히 중간에 들켜서 끝까지 못한 거 같아요)
관객들이 sns로 열심히 올려줘서 확인된 내용같습니다.
오늘 기사대로 호주공연은 순위만 밝힐 뿐
탈락여부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네요.
저는 조규찬씨의 오래된 팬입니다.
이번 나가수 등장부터 일요일, 월요일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음원차트에서 이름을 발견하고
나가수 갤에서 칠규찬, 듣규찬 소리듣는 거 보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유학가기 전 공연에서 느낌이 더는 가수 안 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그러고 가서 공부하다 나가수에 나올 결정을 하고
날 것의 경험을 하고 있는 조규찬이 안쓰럽고 그렇습니다.
관심법을 써보자면 가수로서의 행보에 있어서
마지막 시도인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나가수에서 조규찬씨는 정말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다가 갈 것 같아요.
이번 선곡만 봐도 그렇구요.
어떤 의미에선 멘탈이 강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속은 많이 복잡하고 그럴 겁니다.
선곡도 그렇고 순번도 그래서 이번에도 후순위가 될 것 같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음원 두 곡만 건질 줄 알았는데
호주공연이 이벤트성이 되어서
음원이 한 곡 더 늘어났다는 거에요.
어찌되었든 저는 또 이번 일요일을 기다리겠죠.
말씀대로 최소한 한 번은 더 하겠네요. ㅠㅜ;
박정현은 좀 으읭스럽고 (편곡을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원곡이;) 이소라 기대됩니다. 많이 좋아하는 노래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