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 팔 자르는 거는

2020.12.19 23:07

daviddain 조회 수:887

당연 스타워즈가 있지만 브란도가 유일하게 감독한 <원 아이드 잭>에도 나오네요. 혈연 관계는 아니고 유사 부자 관계에서. 칼 몰든이 브란도를 배신해 브란도는 감옥에서 5년 살고 나오는데 몰든은 보안관이 되어 법과 질서를 수호한다는 명분 하에 브란도의 손을 자릅니다. 몰든의 수양딸과 브란도가 연애를 하고요.
서부극치고는 이색적이었습니다. 지루할 거란 예상을 깨고 두 시간 20분 동안 쭉 달렸어요. 샘 패킨파가 각본썼다 잘리고 스탠리 큐브릭도 그만두고 만든 게 <스타르타쿠스>.

어쨌든,이런 식의 처단 혹은 거세가 서양회화나 이야기에 더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생긱해 보니 우라노스 낫으로 자른 크로노스가 있어도 그건 반대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93
114348 Rogue Male [6] daviddain 2020.12.24 463
114347 [스크린 채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OCN Movies] 해리 포터 시리즈 [8] underground 2020.12.24 410
114346 [넷플릭스바낭] 21세기 홍콩 느와르 최고 걸작이라는 두기봉의 흑사회를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0.12.24 768
114345 크리스마스를 위한 과자와 초콜렛 잔뜩(?) 쇼핑 [6] 산호초2010 2020.12.24 568
114344 [월간안철수] 나를 중심으로 가자. [3] 가라 2020.12.24 605
114343 오늘 이브네요 ^^ [3] 미미마우스 2020.12.24 300
114342 싱어게인 이야기가 아직 없어서 (라운드별 합격자 스포일러 포함) [8] 가라 2020.12.24 747
114341 그 판사 [11] 사팍 2020.12.24 688
114340 길고양이 영화 찍으니까 자세 고쳐잡는 [1] 가끔영화 2020.12.24 367
114339 조국, 정경심도 문제지만... [131] 토이™ 2020.12.24 2331
114338 모카포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8] 메피스토 2020.12.23 869
114337 사법개혁, 영화의 장르는 우리가 정한다. [1] 도야지 2020.12.23 647
114336 치즈 인더 트랩(영화), 골든 슬럼버(2018) [4] catgotmy 2020.12.23 475
114335 두번째 코로나 검사 [6] 가라 2020.12.23 762
114334 카톡 이모티콘 [4] 미미마우스 2020.12.23 489
114333 [코로나19] 현재 25~29세 청년을 10년간 유심히 보자 - 시사in [1] ssoboo 2020.12.23 837
114332 어몽어스로 세상을 배웁니다... [2] Sonny 2020.12.23 611
114331 만달로리안(노스포) [14] 노리 2020.12.23 509
114330 원더우먼, 거리두기 연장 [1] 여은성 2020.12.23 556
11432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0.12.22 8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