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3 11:20
직장에서는 가장 많이 먹는게 맥심 노랑봉지에요.
별다른 노하우는 없지만 맛있는 커피를 위한 저만의 원칙이 있습니다.
일단 종이컵이면 물을 바닦에 1/6 정도 깔고 커피를 넣어 완전히 녹입니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밍밍한 커피의 대부분은 커피를 먼저 넣은 뒤 물을 부었을 때 커피 표면부터 물에 닿기 때문에 커피 깊숙히 물이 침투하지 못해 완벽히 녹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두번째는 물 양이죠. 종이컵 바닥부터 2.5 / 4지점을 기준으로 취향에 따라 물량을 가감합니다.
온도는 펄펄 끓으면 뜨거움 때문에 커피맛을 못 느끼니 85~90 정도가 오히려 적당합니다.
한모금 물었는데 앗 뜨거 하면 이미 커피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건넬때 "정말 모든게 완벽한 가장 맛있는 커피"라고 말하면서 건네야 됩니다.
일종의 피그말리온 효과죠.
여러분의 커피 타는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일반 인스턴트커피는 전 아직 둘,둘,둘 을 못 벗어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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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장님이 오늘은 너무 달다고 하셔서, 날씨에 민감한게 커피라고 그냥 드시라고 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