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게임잡담

2020.09.28 12:14

메피스토 조회 수:334


*

 


제가 이 소식을 올렸던가요 안올렸던가요. 티저 자체는 몇개월되었고 나오자마자 보긴했는데 듀게에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일단 안뜨긴하는데, 아무튼.


일단 첫인상은 갑옷이 뭐 저렇게 조잡해...?이지만 그래도 티저에 삽입된 창세기전2의 메인OST를 들으니 가슴이 웅장해지는건 어쩔수없더군요.

이런저런 게임을 많이 해왔지만 제 나름 '팬'이라고 칭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 창세기전2라서요.


창4와 안타리아대전이 어마어마할정도로 처참했던지라 기대치가 낮긴합니다. 근본(?)을 잊고 스위치로 발매하는건 삐짐포인트.   



* 놀이공원 경영시뮬을 표방한 사이코패스력 테스트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3가 에픽에 무료로 풀렸습니다. 

10월초까지인데 플레이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공짜라면 환장병인만큼 라이브러리에 받아 놨습니다. 

예전엔 몰랐는데..........스팀(혹은 에픽스토어)은 하나의 게임인데 그건 바로 게임을 싼값에 구매해서 라이브러리에 저장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되더군요..

지금 문명6, 보더랜드2, 스카이림, 폴아웃4, 워해머 토탈워1+2까지...이런저런 이유로 안하거나 못하는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수두룩하네요..



* 마찬가지로 토탈워 사가 트로이의 첫 DLC 아마존이 에픽스토어를 통해 배포되었습니다. 

배포라는 표현을 썼는데.....무료입니다. 물론 토탈워쪽 계정과 에픽 계정을 연동한다는 조건이 붙긴했지만.

게임자체는 무료배포이기에 망정이지 돈받고 판매했으면 무슨 욕을 어떻게 들었을지 모른다는 망작평이 드문드문 올라옵니다.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워해머 토탈워가 워낙 인기가 있는지라 비교평가는 어쩔수 없겠지요. 



진짜 거대한 미노타우르스가 쿵쿵거리며 몰려와서 들이박고 도끼찍는 게임을 하다가 



소뼈쓴 헬스맨이 깔짝거리는거보면 시무룩해지긴합니다. 


그래도 뭐 어쨌든 공짜긴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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