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으로 선택했습니다. 새책이든 헌책이든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마는 번역이 문젭니다.

지금 카라마조프 읽고있는데 김연경씨 번역이 엄청 저하고는 안맞습니다. 디시갤에서는 이철교수걸 모두들 추천을 하던데 열린책 뽀대는 참 좋은데

번역이 영 아닙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집을 낸 출판사지만 번역 퀄리티 잘생각해야될것 같습니다.

죄와벌은 괜찮았습니다.

 

1991년판인데 지금 쇼핑몰에 파는것은 3권짜리로 98년도판이네요. 양만 분권한건지

내용도 바뀌었는지 모험을 해봐야겠습니다.

 

 

 

아래는 김연경 번역의 악령. 앞으로는 이사람 번역은 무조건 안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생활자의 수기도 김연경 번역으로 열린책에서 냈습니다. 이것도 피하기로 하고

예전 문예출판사걸로...



 

 

지금 읽고있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입니다. 이 역시 김연경 번역 >_<

범우사 김학수 번역이 답일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안읽었는데 민음사 버전 끝나면 바로 범우사 버전 읽을 예정입니다.

번역 폭탄 안맞는게 시간,돈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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