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크

2020.11.18 21:48

daviddain 조회 수:355

시민 케인을 보셨으면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지만 안 보셔도 지장없을 듯. 저는 오래 전에  vhs로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스콜세지 인터뷰가 첨부되어 있었던 듯.

핀처가 넷플릭스 통해서야 완성할 수 있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 대 줄 제작사 찾기 힘들었을 듯.


각본을 쓴 잭 핀처는 라이프 지 LA지국장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언론의 책임에 대한 반성도 담겨 있어요.


어빙 탈버그라는 표기에 익숙해져서 솔버그라고 하니 적응이


고전 헐리우드 영화 팬들 추천

실제 마리온 데이비스는 드라마 주연급보다 코미디에 재능이 있었다던데 아만다 샤이프리드가 재치있는 성격을 잘 연기합니다. <에일리어니스트>2시즌에 허스트의 대녀라지만 사실은 사생아가 나오는데 데이비스가 낳은 패트리샤 허스트를 말합니다.영화에 데이비스가 유럽으로 간다고 나오는데 거기서 애를 낳았다고 하네요.그리고  데이비스와 염문설이 난 채플린을 질투했던 허스트가 쏜 총알에 토마스 인스가 맞아 죽죠.

이 영화 보느라 한국시리즈 2차전 못 봤는데 두산이 이기는군요, 타선순 보고 오늘은 될 거 같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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