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 05:09
박용진이 타임캡슐에 넣은 것은 자신의 치적
그럴만하죠
근데 조선일보라니...
인상적인 댓글 하나
50년 뒤에는 조선일보가 없었으면 싶네요~
그 와중에 노란 마스크도 보이네요
그분도 갔다 오신거죠?
2020.11.17 05:59
2020.11.17 09:17
2020.11.17 09:47
그런 의미에서 박용진 같은 사람이 미래에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지금 현재 문재인이 자기 임기 내에 재승인 안 해주면 됩니다.
2020.11.18 03:53
2020.11.18 11:19
TV조선이 재승인이 안 될 조건은 차고 넘칩니다. 오히려 재승인 해주는 게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상황이죠. 그걸 결정하는 방통위는 민주당과 대통령이 임명한 위원들이 키를 잡고 있고요. 그러나 MBN도 마찬가지였지만 결국 재승인이 났죠. 이런 상황에서 박용진 하나 물고 뜯는 게 어이가 없네요. 그럴 시간에 문재인과 민주당 압박하는 게 조선일보에 실질적인 타격이 될 겁니다. 그리고 이게 대통령 만능설이면 권력은 뭐하러 잡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조선일보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행사에 수장품 보내는 것,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는 것, TV조선 시사제작국장을 불러서 초선의원 교육하는 것은 별 문제제기가 없었죠. 기준이 웃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조선일보 폐지를 위해서는 현정권이 재승인을 안 해주면 된다는 문장을 문재인 공격으로 받아드리는 사유방식이 전 이해가 안 가네요.
2020.11.18 13:54
박용진은 참여가 문제가 아닙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겁니다
행보가 급속하게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뭔가 취해 있는 것처럼 보여요
반면 정의당 류의원의 참여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언행과 불일치한 면이 많지 않나요?
2020.11.18 15:30
1. "뭔가 취해 있는 것처럼 보여요" 이건 그냥 말 그대로 사팍님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사팍님의 주관적이고 일방적인의견이에요.
2. 류호정이 평소에 조선일보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 했나요? 뭐가 불일치 한다는 건가요?
특정 언론에 비판적이라는 것과 그 언론과 어떠한 상호작용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동의어가 아니에요.
그럴거면 민주당은 왜 종편 출연금지를 해제했나요? 문재인은 왜 노무현의 주적인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했나요?
2020.11.17 09:40
조선일보와 콜라보하는 박용진의 최근 행보를 보면... 대권에는 관심이 없는 모양이네요. 유치원 3법 밀어붙일때만 해도 민주당의 인재라고 생각했던 저같은 사람이 적지 않을텐데 점점 의구심이 가득한 눈으로 보게 되요. 사쿠라인가 아닌가..
2020.11.18 04:00
2020.11.17 10:31
2020.11.18 03:58
문재인, 박병석, 정세균, 정세현, 강경화도 수장품을 보냈죠. 그리고 조선일보가 없어지는 가장 빠른 길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기간 동안 TV조선 재승인이 나지 않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