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4 13:37
2020.11.14 15:28
2020.11.15 03:16
시즌1도 특출나게 재밌다거나 새로운 건 없었죠. 존 파브르가 안전한 장르 공식을 대중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낼 줄 알더라구요. 요리사로 치면 백종원 느낌이랄까. 양품 만들어내는 공장장 느낌인데 대중 입맛을 정확하게 아는 이런 감독도 점점 흔치않아지는 느낌입니다. 아기 요다 넘 귀엽구 지나 카라노도 좋았네요. 이상하게 완다 비전은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주연 히어로들에 관심이 없어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