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20:37
아,,,아직 결정된건 아니죠. 아, 정말. 이건 현실이 아닐꺼야,
2020년에 세상이 멸망하는 SF소설이나 영화같은 것들은 미래의 예지였던가
왜 내가 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닌데 하늘이 머리 위로 무너져내리는 것처럼
정신을 못차릴까요.
아직까지 혼선 중이네요. 이러다가 또 트럼프가 된다면 정말 미국인들은
도대체.... 아무리 바이든이 아니라도 도대체, 어???????
무슨 말로도..... 아, 정말 망할 미국X들, 그래, 다 죽어라!!!! 같은 막말을
내질르고 싶은 심정이네요.
누가 말했던가요. 미국의 대통령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너무 커서
미국 국민들에게만 투표를 맡겨놓을 수 없다고 말이에요.
제발 뉴스 안보고 정신줄 놓고 살다가 엄마피셜 트럼프가 이기고 있다는 말에
정신이 뒤집어져서 헛소리 작렬하는걸 오늘만 용서해주세요.
2020.11.04 20:50
2020.11.04 20:56
2020.11.04 20:58
도박사들 예측은 실시간 배당률 바이든:트럼프=1.5:2.6으로 바이든 우세로 많이 기울어졌어요. 우편투표 개표 남은 곳이 많아서 계산기 두드려 보면 바이든이 조금 유리해 보이더라고요.
2020.11.04 20:59
저도 바이든이 당선될 확률이 여전히 높다고 봅니다. 이대로라면 트럼프는 승부에 불복하고 수프림코트로 향하든 지지자를 선동하는 하는 쪽으로 갈것 같습니다.
2020.11.04 21:23
미시건 1만2천차이! 거의 잡았군요. 디트로이트가 해결사였습니다ㅋ 이제 거의 바이든 승리로 기운 것 같습니다. 다만 내일부터 트럼프 꺵판을 보려하니 벌써부터 징그럽네요 ㅋ
2020.11.04 21:29
2020.11.04 21:32
2020.11.04 21:35
위스콘신은 거의 바이든 확정인거 같습니다. ㅎㅎ
2020.11.04 21:34
미시건 현재 86.4%개표 2200표차입니다. 진짜 거의 완전 왔군요. ㅋ
2020.11.04 21:56
2020.11.04 23:08
드디어 역전했군요. 지금대로가면 펜실베니아 안까도 바이든이 270입니다.
2020.11.04 23:12
끝났네요. 트럼프 재선 되는 꼴 안봐서 너무 좋아요. 이정도면 트럼프가 아무리 양아치라도 우편 투표 시비걸기도 어려울 듯
2020.11.04 23:18
조지아 개표 다시 시작한 모양인데 트럼프 깽판 못치게 조지아까지 이겼으면 좋겠어요 ㅋ
2020.11.05 02:21
아~~~~~~~~~~~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말로 다할 수 없이 다행입니다. 바이든이 되서 엄청 희망적이진 않아도 최소한
트럼프만큼 돌발적인 미친 언행을 끝도 없이 보여주지는 않을거라고 믿고 싶네요.
2020.11.05 09:55
미래에서 왔습니다
글이 귀여워요 ㅋㅋㅋ
2020.11.05 12:33
그저 정신이 좀 나간거죠^^
2020.11.05 12:34
아, 트럼프 역시나 아주 추잡하게 진상을 떠네요. 추태 그만부리고 지구 밖으로 추방했으면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