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8 19:14
지금
엄청나게 우울해죽겠습니다.
전 운이 정말 지지리도 없는놈일까요
현역일때엔 같은학교 다른과를(비슷한 컷이였는데..) 친구랑 썻는데 표점이 제가 5점정도 높은데도
저는 떨어지고
재수하고 불만스러워서
삼수로 올해 시험을 보게되었는데
자신 참 넘쳤거든요... 신촌에 있는 학교 꼭 가고싶었는데...
언어 1교시때 수험표에 답옮겨젹다가 10문제 밀려쓴걸 발견하고 엄청 조급하게 여차여차
다 수정했는데
집에와서 수험표에 수정전 답을 확인하니
5문제 더 밀려써놨었네요...
미치겠어요
9점.......밀려쓰지않은답은 다맞았는데
진짜..지금 ....억울해죽겠어요
뭐라 더 할말이없어요
배는 고프고 우울하고 ...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재수 삼수한 시절들이.. 실수때문에 이렇게된건
진짜 ....아휴....
...말을 어떻게 마무리지을지 모르겠네요
집에있는 찹쌀떡이나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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