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머릿 속에 든 의문:


'책을 워낙에 적게 들여왔던 걸까?

아니면 너무 잘 팔려서, 

듀나님이나 곽재식님의 입이 귀끝까지 걸려있는 상황인 걸까?'



하여간 광화문 교보에서는 품절입니다.

다른 대형 서점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려나요?

사흘 쯤 뒤에 다시 들어온다는데 주문을 해놓고 올 걸 그랬나봐요.

아님 그냥 동네 영풍에서 찾아볼까나.




그래서 독재자는 못사고,


전부터 사고 싶었던 조용헌의 '백가기행'과,

(건축, 또는 '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맘에 드실 책입니다.

오두막부터 고급 주택까지 좋은 사진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15499&orderClick=LAH


안녕바다의 신보 'city complex'만 사가지고 왔다는 이야기.

(ep의 타이틀이었던 '별 빛이 내린다'보다 살짝 차갑지만 괜찮은 신곡들.

cd를 열면 부클릿이 반으로 갈라져있는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http://www.byebyesea.net/


이렇게 알바비는 야금야금 사라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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