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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0:25
2020.10.31 13:18
2020.10.31 14:15
저는 그냥 많이 봤다 싶어도 막상 기억에 남는 건 없어서 어제 저녁에 엄브렐러 아카데미 1시즌을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다 시간때우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10.31 15:47
2020.11.02 10:22
넷플릭스에 찜한 드라마가 120개가 넘더군요. 봐야 할 에피스드 수만 1600개 정도 되어서.... 대기 타다가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도 종종 나오고... 그냥 언젠가는 다 보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11.02 10:42
언젠간 넷플릭스에 '편집본' 서비스도 나오지 않으려나... 하는 뻘생각을 해 봅니다. '이것만 보면 다 본 거나 다름 없다!'는 정도로 정성껏 편집한 버전을 시즌당 영화 한 편 시간 정도로... ㅋㅋㅋㅋ
저도 뭐가 많이 나오면 이거 어떻게 다 챙겨보나 하면서 괜히 초조해지는데 그러다가 과제하는 것처럼 보게되서 제대로 즐기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시리즈 같은 경우는 시간을 꽤 투자해야 하다보니 "몇화 남았지?" 이러면서 보게되고...
그냥 어차피 세상의 수많은 컨텐츠를 다 섭렵한다는 건 불가능하니 하나 하나 선택한 것만 착실히 다 보자 뭐 이런 생각으로 하고있습니다 ㅋㅋ
오늘 나온 넷플 영화 "그 남자의 집" 이게 아주 물건이네요. 기본적으로 호러물인데 또 아주 슬픈... 꼭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