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13:25
클라우디오 마르키지오
볼 때마다 드는 생각
로마인하면 토티
"나는 로마인이다. 그러므로 흥분하기 쉽다"
"로마에서 자란 꼬마라면 생각할 수 있는 선택지는 둘뿐이다.빨강과 노랑, 즉 로마 아니면 라치오다. 그러나 우리 가족이라면 선택지는 하나뿐이었다"
"그들은 나를 트리고리아에서 쫓아 냈다. 트리고리아는 나의 집이었다".
토티에게는 평생직장 AS 로마도, 삶의 터전 로마시도 확장된 형태의 가족과 같았다. 그는 가족의 품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가족주의는 이탈리아 사회의 중요한 키워드다. 유럽 선진국은 합리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태도 위에서
발전해 왔다. 개인주의에 기반을 둔 계약 관계는 근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원리였다. 반면 이탈리아는
서유럽의 주요 국가임에도 불가하고 개인주의와 거리고 멀다. 윈스턴 처칠은 전근대적인 이탈리아에 질서를
가져다 줬다는 이유로 무솔리니를 위시한 파시스트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까지 했다.
디발라 보면
얘 생각남, 파이브.
2020.10.22 13:33
2020.10.22 13:37
2020.10.22 17:46
아이고 우리 귀여운 파이브 사진이 짤렸어여 ㅎㅎ 디발라라는 분 해리포터도 닮으셨군요!
2020.10.22 18:14
2020.10.23 17:00
2020.10.23 18:22
바이킹? 데 로시가 바이킹 소리 많이 들었죠
그런데,고대 로마 무대로 한 헐리우드 영화에 귀족으로 나오면 딱 어울릴 것 같단 말이죠 ㅎㅎ
얼굴 골격떄문인가
입 다물면 스피키오 아프리카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