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십입니다.

원래 드라마,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위축되어 많이 보게 되었죠. 요새는 예전처럼 축구 팝니다.

마돈나가 관심있었던 이탈리아 골키퍼 쳉가Zenga가 인스타에 22세 연하의 부인과 이혼설이 사실이라고 확인. 14년 동안 함께 했으나 내가 알았던 여자를 더 이상 알아 볼 수 없다, 감독일때문에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 등등. 칼리아리 전 감독이었어요.
https://m.corrieredellosport.it/news/calcio/fuori-dal-campo/2020/10/07-74639494/zenga_annuncia_il_divorzio_dalla_moglie_non_la_riconosco_piu_/

방금 코리엘레 트위터 들어갔다 봤네요.


호날두는 미국 법원 출두해야 한답니다. 원래 유베가 미국 친선전 가는데 작년 아시아 돈 것도 얘 때문. 강간 피해자 캐서린 마요르가가 민사 소송 제기한 것 때문에 이번에 가야 한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


https://www.mundodeportivo.com/vaya-mundo/20201006/483887827759/cristiano-ronaldo-debera-pasar-por-los-juzgados-por-la-supuesta-violacion.html?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utm_content=vaya-mundo



네이마르는 사카이에게 중국인이라고 비하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사키이가 밝힘. 그런데 알바로에게 연봉갖고 모욕감 준 건 사실인 듯.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06320


공식 발표가 나온 뒤 사카이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두 선수가 처벌을 받지 않아 기쁘다. 어떤 선수도 나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다. 네이마르와 나는 단지 경기에서 사소한 말다툼을 하면서 약간 감정적으로 변했을 뿐"이라며 네이마르를 옹호했다.




리그앙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소속 수비수 알바로 곤살레스 소베론(스페인)은 최근 스페인 라디오 채널 ‘온다 세로(Onda Cero)’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나에게 ‘네가 1년 동안 벌 돈을 나는 하루 만에 번다’고 조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네이마르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다. 내가 그랬다면 카메라에 다 잡혔을 것”이라며 “네이마르는 내 축구인생을 모욕했다. 그는 나에게 아무런 존경을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22/0003510208
나아가 “나는 내가 받는 연봉에 만족하고 있다고 그에게 말했다”라고 전했다. 




알바로는 "내가 쓰는 자동차의 사진을 찍어 보냈고, 우리 집에 와서 나를 죽이겠다는 협박도 했다. 또 부모님이 일하시는 가게에 가서 죽이겠다는 메시지도 받았다. 너무 무서웠다. 다음날부터 부모님과 함께 지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의 영향력은 너무나 크다. 네이마르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파장이 얼마나 심각할지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한 뒤 "나는 프랑스를 떠날 생각까지 했었다. 클럽 탈퇴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이 나라에서는 인종차별자로 낙인찍힌다면 살 수 없다. 감독과 회장에게 내 말을 믿지 않는다면 차라리 떠나겠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후 무혐의로 처분이 내려졌고, 알바로는 마르세유를 떠나지 않게 됐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898442


ㅡ 전에 11년도 전반기 엘클이 굉장히 고조된 경기였는데 토레스가 인터뷰에서 감정적으로 격앙된 순간에는 뭐든 벌어질 수 있다고 했어요. 알바로와 네이마르도 거칠게 경기하다 거친 말 나온 수준으로 끝나는 듯. 알바로는 처음 온 흑인 동료에게도 먼저 말 걸고 이것저것 알려줬다는 증언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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