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칭찬해.

2020.10.10 13:15

왜냐하면 조회 수:449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엄마가 이것으로 삶의 낙을 삼고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집에만 계셔야 하는데,
미스터트롯의 출연자들이 만드는 방송 컨텐츠로 즐거운 인생(?)을 사시고 계시죠.

이들은 신세대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트로트의 세대교체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은 고인물이었고, 세대교체의 시기가 없었고,
갑자기 하늘에서 누가 뚝 떨어지듯이 한명씩 신인이 나타나 자리를 잡는 식이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이번에는 세대교체라고 할수 있는 것이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신인들이 한번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죠.

위에 언급한 top7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정말 구태한 단어지만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인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예능을 잘하고,연기도 잘하고,
다른 쟝르의 음악도 잘한다는 거죠.
확실히, 젊은 세대가 그 세대에 맞는 음악을 즐기기도 하지만,
특별히 트로트에도 관심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인 거죠.

예능, 연기, 여러쟝르의 음악...
이것으로 많은 방송 컨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제 어머니같은 분들이 하루를 우울하지 않게 지내는데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여러 음악인들의 방송 출연을 가능하게도 하고 있어요.

사랑의 콜센터,,.(제목을 보니 그렇더라고요..)
밥먹다가 보는데, 유명한 뮤지컬 가수들이 출연을 해서 대결을 하고 있더군요.
김준수, 홍지민, 차지연, 강홍석, 루나, 신인선
그 전에는 백지영, 린,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이 출연하여 대결을 하기도 했죠.

이런 출연자들을 방송에서 한번에 본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닐꺼에요....
공중파에서 이런 출연자들을 묶어서 방송에 내보내지도 않죠...

그런데, 요즘은 신인 트로트 가수들이 중심이 되면 가능하게 되죠.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그리고,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6...
방송의 중심에 이들 트로트 가수를 있는 것 같아요...
이들의 분량이 많고, 이들간의 티키타카로 만들어 내는 웃음이 시청율을 올리죠.

나훈아쇼 보다도 이들이 출연한 재방송을 선택한 엄마...

하하하,,,
두서없이 막 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5
113882 [감동] 미안해, 제리 [8] Mk-2 2010.06.07 4094
113881 공익인데 예비군 조기퇴소했습니다ㅠㅠ(부제:레알 펜이 총을 이기다) [9] 싱 클레어 2013.05.02 4093
113880 간만에 서울 구경... 팀 버튼, 마이클 라우 & 하우징 페어 [10] hermit 2013.02.22 4093
113879 빅뱅 태양이 헤어스타일을 ‘살짝’ 바꿨네요 [8] frolic welcome 2011.09.29 4093
113878 <깊은밤 갑자기> 를 보았는데요 [6] babsbunny 2010.10.25 4093
113877 한반도 국가 이름의 일본 성씨 [5] nomppi 2010.08.28 4093
113876 조선의 선비 정신의 표본 이정수 [7] Aem 2010.06.23 4093
113875 [듀나in] 60대 여성이 혼자 갈만한 여행지, 투어프로그램. [3] 뻐드렁니 2019.03.18 4092
113874 점점 새로운(증명되지않은?) 사람과의 관계가 무섭습니다 [23] 10%의 배터리 2014.07.06 4092
113873 한국전쟁에서 패했다면 [28] bulletproof 2014.05.17 4092
113872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 Kudo shinichi 2012.09.09 4092
113871 [미드] 하우스 8시즌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종영. (스포일러 있음) [5] 가라 2012.05.29 4092
113870 살면서 여기 쓴 돈은 정말 안 아깝다, 하는 것들. [21] 당근케잌 2011.01.16 4092
113869 영화인으로 존중받는 코미디언... [20] DJUNA 2011.01.11 4092
113868 걸그룹 수치화 [27] 메피스토 2011.01.30 4092
113867 그대 웃어요 이민정 [10] 감동 2010.10.07 4092
113866 바낭] 소비한다는게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23] N氏 2015.02.01 4091
113865 [펌] 오늘 대통령차 봤음. jpg [9] 샤워실의 바보 2013.08.19 4091
113864 오늘 이 웹툰이 이슈가 되나봐요. [7] kct100 2013.07.11 4091
113863 에이핑크 윤보미 [2] 렌즈맨 2011.06.18 40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