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까놓고 말해 전혀 공감할 수 없는

태극기 부대의 집회라 낭비처럼 느껴지는 거지

방역수칙에 근거한 드라이브 스루집회가

만약 산업재해로 매해 천 명에 가까운 사람이 죽는 것에 대한 유족에 연대하는 집회였다면

그걸 통제하는 경찰력도 낭비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물론 상대적인 거고 낭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전 그걸 낭비라 납득 못하겠네요.

요는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라는 건데 이럴때 정의당 이재명이 원칙적으로 접근하는 건 충분히 그럴 수있다 생각하고(동의여부를 떠나) 법원의 불허설명도 원칙으로 접근한 것이기에 충분히 납득가능합니다.(역시 동의여부를 떠나) 근데 행정력의 낭비?는 개인적으로 가치중립적이 아니라 설득력이 떨어지게 느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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