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 1화까지만 보았지만 늘 그랬듯 그럭저럭의 재미는 보장할 거라고 믿습니다. 복습은 안하지만 새로운 시즌은 계속 나와주었으면 하는 정도의 재미요. 돌아온 루시퍼를 보며 너무 머리를 써야하거나 시즌 내내 우려먹는 정체불명 빌런때문에 짜증나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이런 퀄의 미드가 생각 외로 별로 없구나 싶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야기 전개가 대단히 독특하거나 재밌다거나 우주명작급이라거나 그런 건 아닌데 천사와 악마와 지옥이 나오면서도 오컬트물도 아니요, 형사물도 또 아니란 말이죠. 그러니까 적어도 이거저거 조합해서 평균적 재미를 보장하며 무난히 끌고 간다는 데서 평가받을만한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드 그림의 경우는 환타지 세계관이 수습못할만큼 방대해지면서 형편없는 마무리를 ㅠ (트러블 스핀오프 내달라고오)


시즌4 파이널 다시 보고 시즌5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즌4-10의 흥겨운 오프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7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402
113379 누구 좋은 일을 하는 건지 생각을 해보시길... [21] 사팍 2020.09.12 1138
113378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8] 어디로갈까 2020.09.12 930
113377 [넷플릭스바낭] 샤말란의 좌초된 프로젝트의 흔적 '데블'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0.09.12 791
113376 당사자성, 남자다움 [8] 안유미 2020.09.12 827
113375 [KBS1 독립영화관] 애월 [4] underground 2020.09.12 409
113374 인도 영화는 담배 그림자만 보여도 [1] 가끔영화 2020.09.11 468
113373 바르토메우 안 나간다 [2] daviddain 2020.09.11 395
113372 아무 사진들 - 이자벨 아자니, 소피 마르소, 스머프...... [1] 스누피커피 2020.09.11 635
113371 추호 김종인 선생도 태극귀 세력은 아까운가 보네요. [5] 가라 2020.09.11 946
113370 ZOOM 이용후기 [1] 예상수 2020.09.11 658
113369 다이너마이트 노래 너무 좋네요.. [4] 초코밀크 2020.09.11 755
113368 오늘의 일기...(일상, 떡볶이) 안유미 2020.09.11 388
113367 Diana Rigg 1938-2020 R.I.P. [5] 조성용 2020.09.10 343
113366 [듀게인] 지인의 공황장애 [10] 쏘맥 2020.09.10 1054
113365 미국의 가장 부자 구단주들 daviddain 2020.09.10 438
113364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이 [1] 예상수 2020.09.10 530
113363 요즘 군 병원은 좋아졌나요? (ft. 조선일보) [5] 가라 2020.09.10 1146
113362 잡지 보물섬에서 뜯어낸 페이지들 (스압) [4] 스누피커피 2020.09.10 521
113361 [게임바낭] 드디어 마소가 차세대기 가격 등등 출시 디테일을 공개했습니다 [8] 로이배티 2020.09.10 580
113360 듄 예고편 [3] 예상수 2020.09.10 6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