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8 10:43
영원히 끝나지 않을 책장 정리하다가 발견. '읍니다' 시절부터 활동하셨군요.
<하이틴> 잡지 커버는 구글링하면 많이 나오는데 이 사진은 얼른 눈에 띄지 않아서 올립니다.
포토샵이 없는 시절이라 이마 뾰루지가 고스란히 찍혔어요.
떡잎 알아보는데 꽝눈인 저한테도 너무나 상큼해서 잡지를 오려내게 한 그 사람! 음료수 병이 얼굴을 가렸는데도 감출 수 없는 '과즙미'!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 P.S. 스포츠 점퍼의 '둔갑술' ㅋㅋㅋ )
아래의 "코트 잘 어울리는 남자"를 주목해주세요. 당시 최고 남자 탈렌트는 차태현 씨.
그리고 뜬금없는 험프리 보가트???
......아 네......
이 건 맨 밑의 문구가 황당해서 올렸습니다. "외지에서".
무단 복제하면서도 일말의 양심이 있는 건지 그냥 무성의 한건지ㅋㅋㅋㅋㅋ 요즘 같으면 "인터넷에서" 와 마찬가지 인 듯.
코리 하트가 누구냐면
노래 좋읍니다.
왬! 노래 듣고 힘 내세요.
2020.09.08 12:38
2020.09.08 14:44
하이틴vs 주니어 vs여학생
2020.09.08 15:08
2020.09.08 15:13
2020.09.09 10:23
올리신 이미지를 보니 '70년대 잡지광고'라는 책이 생각나는군요. 전에 사려다 안 샀는데... 지금 찾아보니 품절이고 중고가가 16만원이 넘네요. 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23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