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9 09:38
변색이 너무 심해서 고대 파피루스 문서인줄;;;
그래도 잠시 사파이어와 왕자의 엔딩을 감상해보세요.
김동화 작가도 한국 순정 만화계의 한 획을 그은 분인데 자료가 많지는 않군요.
하긴 저도 좋아서 잘라놓은 자료가 5분 구운 토스트색이 될 때까지 묵혀놓고 잊고 있었으니;;
검색하면서 새록 새록 생각이 났습니다. <내 이름은 신디> 는 잘 모르겠고 <아카시아>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한국만화가협회의 블로그에 작가론과 유투브에 인터뷰 영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oreamanhwa/220737141833
2020.09.09 09:58
2020.09.09 11:37
(수정)와아 김동화~ 아내분이신 한승연과 함께 순정만화계의 거목이죠. 보물섬에 연재되던 요정핑크라든가.. 넘 재미있게 봤어요.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작가인 걸 알고 깜놀했다는
2020.09.09 12:06
원수연 작가는 강도하 작가의 아내분 아니시던가요...?
2020.09.10 11:14
죄송합니다. 고쳤습니다.
2020.09.09 12:09
2020.09.10 11:14
죄송합니다. 고쳤습니다.
2020.09.09 14:21
‘~읍니다’ 가 세월을 말해주는군요.
한승원 작가님이김동화 작가 문하생 출신이고 배우자지요. 그래서 초반 그림풍은 특히 비슷합니다.
애꾸눈 산적 두목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