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재명, 불법의료거부, 전교조)

저는 절대 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퓰리즘 정치인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보는데요.

1. 이재명은 문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반으로 쫙 갈리는 분위기에요. 저는 앞으로 하는거 봐서라는 쪽이구요.

   이번 대선은 이낙연 다음 대선은 이재명이면 괜찮을 듯도 싶은데요.

2. 의사들에 대해서는 화내기도 지친다고 할까요. 밥그릇 싸움 누구든 할 수 있죠. 그것만 가지고 욕하고 싶진 않은데

   사람 목숨 담보로 할만큼 지금 의사들의 생계의 위협을 받을 불이익이 뭔지 허수아비 치기하는 사람들이에요.

   자기네들 의견 설득하려고 여기저기 열심히 노력 중이신데 이 양반들,,,, 지금 중환자들 가족들 심정은 어떨까요?

  당장 가족들이 병원 신세를 안지는 나도 속에서 천불이 나요.

전 이낙연 지지를 완전히 접었습니다.
피해호소인 명칭을 가열차게 주장한 것도 짜증스러웠고
안희정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전 비서진이 이낙연 보좌관을 그만두게 될 수밖에 없었던 사건도 정말 실망스러웠죠.
이재명은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사들 건은 정부 책임이 정확히 절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필 이 시국에 싸움을 건 건 정부였죠.

대통령 격려글은...

말을 맙시다. 

이런 글은 이제껏 처음이었습니다. 

간호사한테 감사하고 싶은 건지 

의사 돌려까고 싶은건지 

하나만 해야죠. 

의사 돌려까는 데 이용당한 간호사는 참 기분 좋겠습니다. 

칭찬하고 욕먹는 대표적인 예죠. 

전교조 건은...
이제야 합법으로 인정받았냐 싶은 생각에 참담할 지경입니다.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자가 파업을 한다니
니들은 양심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마구 욕하던 사람들도
하필 지금 시국에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다들 학교에서 쫒겨났죠.

전교조는 죄다 메갈이라고
지금이라도 그런 건 다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어느 여당 지지자를 얼마 전에 보고
참담한 기분이 다시 들었습니다.
설마 이게 일반적인 여론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