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책임은 누가 어떻게 져야하는지

적폐는 행정부 내에도 있지요...청와대도...있을라나....

변화와 진보의 힘은 반동분자들의 강한 저항에도 앞으로 느리지만 천천히라도...

해당 시위를 허가해 준 판사가 동일한 조건의 해고노동자들의 시위에는 방역을 이유로 불허했다니 더 황당하더군요. 

책임도 책임이고, 이런 일관성없는 판결에 대해 정말 아무런 제재를 할 수가 없다니요 ㅠ 

집 근처 교회는 주말부터 바로 문 닫고 모든 예배를 중지했어요. 재확산 전에도 딱 주일 예배만 진행하더군요.

여사님 다니시는 시골교회도 마찬가지, 이번에 재확산되기전에도 주일교회만 하고 수요기도 등 각종 소모임, 집회 모두 중단하고 식사 금지.

두 교회의 공통점은 ‘헌금’에 목매달 필요 없는 교회. 결국 문제는 돈.돈.돈.

법원은 나몰라라하겠죠.  언론도 판사들 변명만 실어주고 있으니 유야무야 될겁니다. 

똥 싼 놈은 나 몰라 하고 맨날 치우던 사람이 또 치우게 되는 꼴이 반복됩니다.  

책임이야 방역당국, 정부에서 져야죠.  원인 제공을 누가 했던간에 발생한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건 정부의 몫입니다.

다만 이번 경우에는 수습 차원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종교와 정치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테러와 같은 짓거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사회적으로 치루어야 할 대가가 너무 커요.  

가장 큰 걱정은 방역일선에서 갈아넣어지고 있는 방역노동자들입니다. 방역노동자들도 사람인데 이번에도 과연 버틸 수 있을까요?  

책임은 정부가 질겁니다. 사고는 전광훈이 쳐도 뒷수습은 현정부가 해야하니까요.

교회는 왠만해선 정부 말 안듣습니다. 신천지보다 더하면 더하지.... 아~~~~~~ 공권력이 이제야 사랑의 제일교회(사탄의 제일교회)에

투입되었더군요. 동선 파악도 쉽지 않을거 같아요. 3단계로 가야겠죠.

미통당은 계속 선긋기를 하는데 집회에 나갔던 인사들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고

그 집회 뒤에서 밀어주고 있는거 다 알건만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