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08.19 21:12

DJUNA 조회 수:4106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어제와 오늘은 세 번이나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간식의 칼로리는 대폭 줄였고요. 하지만 체중이 1킬로밖에 안 줄었습니다. 다급해 하는 게 아닙니다. 근데 요 며칠간은 비정상적으로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그건 비슷한 속도로 빨리 빠져야 합니다. 그런데 겨우 예상대로니까 조금 실망. 일주일 동안은 밖에서 칼로리 있는 간식은 안 먹으려 합니다. 식사는 그냥 탄수화물만 줄이려 하고요. 


2.

근데 편의점에서 파는 제로 칼로리 젤리는 정말 칼로리가 제로인 거 맞을까요? 저 오늘 그거 디저트로 두 개나 먹었는데.


3.

내일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멀리가기를 하렵니다. 내일 날씨가 어떠려나요. 하여간 운동량을 늘립니다, 늘려요!


4.

옛날엔 그 체중을 어떻게 감당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는 정말 먹는 것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전 당시 용돈이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간식을 별로 안 먹었을 겁니다. 당시엔 맛있는 것도 별로 없었고. 그럼 지금의 저를 만든 건 몽땅 간식과 외식?


5.

다섯손가락에서 함은정 아역으로 나오는 김성경양입니다. 어제 등장부터 미모로 화제가 되었는데, 기자들은 이름을 모르더군요. 기사를 보니 그냥 계속 은정 아역이라고만 부르더라고요. 검색해서 찾았지요. 움직이는 거 보면 설리도 조금 닮았습니다. 



6.

예상했던대로 다섯손가락 공식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은 가관입니다. 함은정 욕과 하차요구, 경쟁 프로그램인 메이 퀸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 그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저들이 지금 육두문자와 비난을 퍼부으면서 느끼고 있을 정의감이 영 거슬립니다. 폭력을 보고 그것을 비난하려 한다면 적어도 그 대상을 닮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태 파악이 안 되고 있지요. 다섯손가락 팀들도 함은정이 불편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계약한 주연배우를 바꿀 수 있는 게 가능할까요? 


7.

여러분 같으면 셔먼의 행진과 타인의 얼굴 중 어느 걸 보시겠습니까. 둘 다 봤는데, 둘 중 하나를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가정하고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한답니다. 허마이오니가 아닌 이상 하나만 택해야 해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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