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봐야 하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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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이유입니다.

다 함께 안야 테일러 조이를 찬양합시다!!!!! (쿨럭;)



얼마 전에 본 예고편에서 안 그래도 호감 있던 배우가 정말 근사한 비주얼로 나오는 것 같아 '나오면 꼭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어제 알림이 뜨길래 열심히 보던 엑스파일을 집어 던지고 2화까지 봤습니다. 7화가 마지막 편이더군요.


일단 시작하자마자 저 분의 근사한 화보 영상(...)이 펼쳐져서 즐거웠구요.

이후에 이어지는 드라마도 의외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뭔가 좀 '소공녀' 같은 옛날 소설들 생각나는 설정과 배경, 등장 인물들로 시작해서 거기에 체스가 상당히 본격적으로 결합되고 그게 또 페미니즘스런 스토리로 이어지는데 각 부분부분이 다 기대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뭐 남은 다섯 회 동안 이게 유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지가 된다면 넷플릭스에서 아주 즐겁게 본 드라마 중 하나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체스 룰을 몰라도 보는데 상관은 없습니다만, 체스 좋아하는 분이라면 훨씬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1화가 다 끝날 때까지 안야 테일러 조이는 몇 분 안 나와요. 대신 이 분의 어린 시절 성장기가 나오면서 아역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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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아주 좋았네요.

 연기도 좋고 마스크도 좋고 팔다리가 길쭉길쭉한 게 성인 역할 배우랑 싱크로도 꽤 맞구요.

 처음엔 '얼른 안야 테일러 조이를 내놓아라!'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나중에 정작 배우 전환될 땐 좀 아쉬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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