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22:44
닭대가리당 콘크리트니 뭐니 그런건 다 상수니까 이유가 못된다고 보구요.
이번 선거에 애초에 이길 생각이 없었던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궐선거가 있었던 4곳에 거주하시거나 정치적 관심이 비상하게 높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새정치연합의 네 후보의 이름을 알고 게시는분 혹시 게신가요?
아마 거의 안게실듯 합니다.
반면 새누리당과 무소속으로 이름 석자 대면 대부분이 알만한 그런 네임드들이 나왔어요.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냐 따지자면 딱 한 사람이죠.
문재인
이 순진한 사람이 이번 보궐선거를 완전히 망처버렸어요.
인천은 어쩔 수가 없었다해도 성남과 관악 그리고 광주는 이길 수 있었던 선거였는데
그냥 헌납한 꼴이지 말입니다.
친노 결집덕에 대통령후보 지지율 1위 달리는거 그거 다 허수라는거 증명된거라 봅니다.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보궐선거였는데 새누리당이 압승하고 야권이 폭망한 덕에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생겨버린 선거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의 새정연은 새누리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했어요.
문재인같은 갈팡질팡 자기철학도 카리스마도 없는 사람이 새정연같은 콩가루 정당의 수장이 된거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5.04.29 22:51
2015.04.29 22:51
누가 나왔던 간에 어차피 지는 선거였어요.
노인네들은 무슨 짓을 해도 새누리당 찍는데, 보궐 선거 특성 상 노인들 표가 압도적일 수 밖에 없잖아요.
교육을 못 받아서 새누리바라기 밖에 못하시는 분들인지라
앞으로도 쭉 새누리만 찍으시겠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투표에 관심이 없으니 야당이 질 수 밖에요.
2015.04.29 22:52
그나마 문재인이였으니까 이정도였다고 생각해요. 박지원이였으면... 아마 가루가 되었겠죠.
2015.04.29 23:09
2015.04.29 23:25
'새누리당과 무소속으로 이름 석자 대면 대부분이 알만한 그런 네임드들'은 누군가요? -_-a
천정배와 정동영은 저도 알지만, 새누리당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노빠 미워하고 이른바 친노들 싫어하는건 알겠지만, 선거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설득력은 없습니다.
2015.04.29 23:27
2015.04.30 00:03
안상수는 네임드 확실하죠.
2015.04.29 23:28
문재인은 잘했는데 선거에서 졌다란 얘기는 설득력이 없어요. 어찌됐든 책임을 져야죠
2015.04.29 23:35
2015.04.29 23:51
새누리의 네임드는 안상수뿐이였죠. 그것도 악명으로.
2015.04.29 23:56
변 아무개 무시하나여~
2015.04.30 00:02
희재 578,아무한테나 줘도 아무 도움도
2015.04.30 00:13
변 아무개는 무소속이라.. ^^;;;
2015.04.29 23:54
그래도 무성이가 나온다면 문재인이 이길 듯
2015.04.30 00:37
2015.04.30 02:18
새누리당에 네임드 없었다 치죠~ 그럼 문재인은 네임드도 안나온 선거에서 전패를 했으니 더 심각하군요!!!
큰 일입니다. 껍데기뿐인 사람이 야권의 대표간판스타라니....
2015.04.30 03:25
됐고, '정치적 관심이 비상하게 높으신 분들이 아니'라도 '대부분이 알만한 그런 네임드들' 이름이나 대봐요.
2015.04.30 09:08
없다고 했는데?
2015.04.30 11:49
님은 '와, 새누리당 후보들은 다 네임드인데 새정연 후보는 다 듣보잡이네. 새정연은 선거에 이길 생각이 없나봐. 문재인 노답이네.' 이렇게 생각해서 본문 글을 썼을 거잖아요. 그럼 님이 생각한 '정치적 관심이 비상하게 높으신 분들이 아니'라도 '대부분이 알만한 그런 네임드들' 이름을 대보라고요. 이제와서 네임드 없었다 치네 마네하는 말장난은 넣어두고요.
2015.04.30 12:07
남이사 말장난을 하거나 말거나
님들 말대로 네임드 없다고 하자고요.
상대당에서 네임드도 안나왔는데 참패를 했으니 더욱 더 책임이 크다는데 뭐가 불만인지?
2015.04.30 12:15
새누리당에서 네임드가 선거에 나왔던 나오지 않았던 당연히 문재인은 당대표로서 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대세론에도 타격을 받겠죠.
그건 그렇고,
글 쓸 때 새누리당 후보 누구누구는 네임드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 거잖아요. 그 이름 대보라구요.
2015.04.30 08:18
2015.04.30 10:38
히딩크도 오대빵인 시절이 있었고 다들 질책하던 때가 있었죠. 리더로서의 확실한 비젼과 체질 개선 이후의 그림까지 내다보는 감독이라면 지금 당장의 성적은 문제가 아니란 걸 그가 보여주었습니다. 계파를 없애고 경직된 상하관계를 없애고 실력 위주로 간다면 월드컵의 기적이 꿈이 아닌 거죠.
문재인이 그런 사람이란 뜻은 아닙니다. 일단 보여주어야 하니까요. 지금 체질 개선 중인 거면 다행이다.. 라는 뜻일 뿐입니다.
2015.04.30 17:35
희망을갖다가도 선거후엔 다시 망~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