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님>도밍고

2020.10.01 13:40

daviddain 조회 수:475

답글 달았다가 저도 자세히는 몰라서 나무위키 퍼 왔어요
권력형 성추행이었나 봐요.  도밍고가 캐스팅도 좌우하고 그랬으니.




2019년 8월, 미투 운동 폭로 대상이 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십년간 여성 성악가, 무용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것.

미국의 유명 극장들은 성추문 의혹이 발생한 직후 도밍고를 출연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유럽 업계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거, 확실한 사안(예, 본인의 인정)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도밍고의 공연을 계속 유지하였다. 또한 도밍고가 평소 자기 후배나 제자들이 "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양보"[11][12]하곤 했던 덕분에, 업계의 실력자로 성장한 후학들과 꾸준히 무대 위에 서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으며, 심지어는 관중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오페라 노조(AGMA)의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결국 자신을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에게 사과("l'm truly sorry")하게 된 일이 영국 BBC 등을 통해 보도된다. 당초 결백을 주장해 오다, 자신에게 불리한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고개를 숙였다는 점에서 다시한 번 명성에 타격을 입게 된 것.# 게다가 도밍고 본인이 사과를 했기 때문에, 그간 도밍고의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 스페인에서도 그의 공연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도밍고측에서는 28일에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존 공연의 취소를 재고해달라고 호소하는 중.

2020년 3월 23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합병증 증상까지 보여 현재 멕시코의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7월에 완치판정을 받아 8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https://namu.wiki/w/플라시도 도밍고#s-4.1


도밍고와 친한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은 뉴욕 맷에서 케빈 스페이시, 브라이언 싱어처럼 수 십년간 미성년자 남성들을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Perhaps love 의 기억이 참 ㅠㅠ


도밍고는 레알 팬이죠 https://youtu.be/bsmaRktxsFM

파바로티는 유벤티노


고 엔니오 모리코네는 as로마 팬


<로미오와 줄리엣>, <챔스>, <끝없는 사랑>으로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오페라 프로덕션 감독으로 유명한 프랑코 제퍼젤리 역시 남자배우 성추행 비난을 받았죠. 1993년 <스패로우>의 주연배우 조나단 셱 말입니다.  

  제퍼렐리는 원래 동성애자 루치아노 비스콘티의 연출부로 시작해요. <베니스의 죽음>에 나온 비요른 안데르센은 자기빼고 스태프들이 다 게이라 불편했다고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4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210
113855 미국 대선 관전 지치네요 [3] 표정연습 2020.11.04 1008
113854 트럼프 아~~~~~~~~ [15] 산호초2010 2020.11.04 1670
113853 에일리어니스트 -시즌2 다 봤어요 (노슾) ssoboo 2020.11.04 1541
113852 [넷플릭스] 빌런이 없어 편~안한 퀸스 갬빗 [11] 노리 2020.11.04 912
113851 바낭 - 선거인단 제도의 악랄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11] 예상수 2020.11.04 1114
113850 어몽어스를 해보았습니다!! [8] Sonny 2020.11.04 712
113849 미 대선 중간집계 결과, 트럼프 유력? [40] MELM 2020.11.04 1541
113848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스포약간) [1] 예상수 2020.11.04 476
113847 서울 시장 후보군 [17] 칼리토 2020.11.04 1116
113846 치간칫솔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forritz 2020.11.04 798
113845 닉 바꿨습니다. [9] forritz 2020.11.03 884
113844 위플래시를 다시 보고 든 생각. 스포일러. [1] 하워드휴즈 2020.11.03 544
113843 보랏의 속편을 2분 33초 보고 씁니다. (스포있음) [6] Lunagazer 2020.11.03 571
113842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본격 뉴요커 로맨스 앤솔로지 '모던 러브'를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0.11.03 593
113841 머저리 군을 기다리며 (삼시충 이야기) [11] 어디로갈까 2020.11.03 641
113840 날씨가 엄청 추워졌어요 [8] 異人 2020.11.03 569
113839 과거와 현재의 쪽팔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1] 예상수 2020.11.03 430
113838 둠 패트롤/왓치맨 [7] daviddain 2020.11.03 506
113837 토티,코로나 양성 [2] daviddain 2020.11.03 550
113836 미 대선 D-1 [2] theforce 2020.11.02 7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