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작가와 좋아하는 감독의 콜라보 작품이라니.

트위터에서 팔로우 하는 사람들도 제작 과정에서부터 정보를 물어다줘서 더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2장까지 봤는데 네, 취향을 많이 탈 것 같더라구요.

제 취향에는 맞으니까 아껴 보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도 연휴는 계속 되니까.


개인적으로는 요괴 나오는 만화들을 좋아합니다.

보통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는 주인공이 나오고, 메타포가 물화된 듯한 생명체와 사물들이 나오지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남들이 파악하지 못하는 주술적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넛지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판타지가 있나봅니다.

좀 더 나아가면 [대리전]의 엉망진창 운동장 결투처럼 SF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지요.

( 보통 그런 장르물들은 결말에서 주인공은 어른이 되고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게 되며 끝이 납니다. 이 드라마는 어떻게 될 지. )


다들 어떻게 보고 계신지, 혹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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