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08:37
2024.04.05 10:12
2024.04.05 11:33
2024.04.05 11:57
그 사람이 일은 하고 있고 그 쪽에서 보수 지급이 지연되면서 저까지 피해를. 특히 밤에 보낸 카톡은 남들한테는 비싼 밥 한 끼 정도의 소액이라 보내는 건 금액은 문제가 아닌데 자꾸 왜 나만 갖고 이러냐 돈 빌리는 건 걘데 내가 왜 독촉당하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는 곳도 알고 있긴 합니다만. 삼겹살 산다는 것도 안 내키는 게 만나면 주가 푸념, 신세한탄이라서 정작 밥 사주고 차 사주고 시간 내 주며 듣는 제가 지치는 감이 있어요.
기분전환으로 투표하고 와서 국민의 권리 행사했다고 뿌듯해 합니다 음하하
2024.04.05 19:21
2024.04.05 20:10
2024.04.06 07:15
2024.04.05 19:41
2024.04.05 20:10
2024.04.05 20:14
2024.04.05 20:28
2024.04.06 04:41
댓글 보니 무사히 마무리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그걸로 핸드폰도 사셨다니 더더욱 축하드려요!!!
사실 저도 핸드폰 바꿔볼까... 하고 한동안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카메라 지름으로 그냥 1년은 더 버티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뭔가 '최신' 느낌의 핸드폰을 써 보고 싶긴 했는데. 카메라 메뉴 공부하면서 대리 만족하고 있어요. 요즘 전자 제품들은 다들 그냥 써도 쌩쌩 잘 돌아가지만 뭘 좀 알고 써보려고 하면 공부할 게 너무 많네요(...)
2024.04.06 13:13
2024.04.06 10:46
고비를 넘기셨나요. 다음 직장은... 뭐 잘 될 거란 마음으로 일단 편히 쉬시고 즐기시길!
2024.04.06 13:14
저번 글에 이어 제 얘기 덧붙이자면 저는 그 돈 빌려간 사람이 밤 11시 반에 돈을 또 빌려 달란 겁니다,자동이체되어서 돈이 없다면서요.월세도 밀렸고 초등학교 동창한테도 몇 만원 빌린 상황인 걸 제가 익히 들은데다가 소액이라 다음 날 아침 빌려 줬어요. 그랬더니 이제 또 저녁에 줄 테니까 큰 액수의 돈 빌려 달란 카톡이 와서 안 된다고 했더니 저 일하는 데에 나타났습니다. 제가 이미 돈 빌려 주고 밥과 차를 두 번 샀는데 점심 먹었냐는 말이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아 이따 점심 약속 있다 둘러댔네요. 나중에 이미 빌려 간 돈 예정된 때에 꼭 갚겠다,삼겹살 사겠다는데 이제는 삼겹살도 고기로 받고 싶네요. 자기 카톡 지워달라는데 안 지우고 캡쳐 떴습니다. 자꾸 죄송하다는데 부모형제한테 도움 좀 받아 보라고 하니까 용돈도 못 드려 미안하다는데 제 혈육에는 미안해서 돈 안 꾸고 핏방울 1도 안 섞인 타인들에게 이러고 다니네요.
님이나 저나 받아야 할 돈으로 골치썩히는 4월이네요 집 찾아가 빚 독촉하는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