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09:44
이제는 추미애 딸 식당에서 밥 먹은 값 몇 백 만원으로 쌩날리를 치네요
이런 것도 특혜라고 분노하실 분들 많을 듯
꼭 그런 사람들이 진짜 분노해야 할 곳에는 조용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이런거...
2020.09.18 10:38
2020.09.19 11:31
실명가지고 물고늘어지시는데...
할 말이 없군요.
공익제보자 당직사병의 오지랖(군대에서 그 정도 오지랖은 대부분 불가능 합니다)보다는 더 진실된 인터뷰 같은데요.
2020.09.18 10:44
2020.09.19 11:32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군요
2020.09.20 11:25
2020.09.18 10:48
2020.09.18 10:50
근데 보좌관 인터뷰는 어디 없나 모르겠어요. 전화했다는 얘긴 있는데 전화 안했다는 얘긴 없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511581
현직 정치인 보좌관이 전화를 했지만 외압은 아니다?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안했군요!
2020.09.19 11:32
문의 전화는 녹음이 됩니다
녹음 되는 전화로 청탁을 문의하다
참 희안한 발상이네요
2020.09.18 10:50
안중근 같은 아들인데 어느쪽 다리를 수술했는지는 잘 몰라요
2020.09.18 10:53
2020.09.19 02:19
저는 추미애도 이해가 안되고 사팍님도 이해가 안되네요. 다음부터는 정치후원금 말고 내 돈 내고 먹겠습니다. 잘못 판단했습니다 하면 조용히 끝났을 걸, "딸 가게라고 해서 공짜로 먹을 수는 없지 않냐" ""치솟는 임대료와 권리금 때문에 청년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깨달았고 이후 상가 및 주택임대차 권리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게 됐다"라고 말을 보태서 후속 기사 나오게 만드네요. 특히 이 날 추미애가 뭐라고 했습니까? 질문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에게 “초선 의원으로서 마지막 질문을 그렇게 장식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라고 꾸짖었잖아요. 아니 감히 임명직 공무원이 선출직 공무원에게 초선 의원 운운하면서 텃세 놓는게 왜 잘못인지 모르시나요? 링크
사팍님이 이런 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딸 가게가 뭐? 임대료가 그렇게 비싸대? 하면서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겁니다.
참고로 최훈민 기자가 쓴 임대료 관련 후속기사 링크 (제목: 추미애 장관 딸 임대료 치솟아 음식점 접었다고? ‘월 140만원→150만원’ 10만원 올라…한 사업주 “이 건물은 이태원서 가장 저렴한 곳 중 하나”)
김정환 기자가 쓴 후원금 카드 관련 후속기사 링크 (제목: 추미애의 분신술? 몸은 파주에, 후원금카드는 아들훈련소 한우식당에)
p.s. 날리가 아니라 난리입니다...
2020.09.19 07:38
그런 이야기는 말 만들기 좋아하는 언론에 가서 이야기를 하시죠
정치인의 워딩을 어떻게 뽑냐에 따라 아다르고 어다르게 되니까요
그래서 박덕흠은 어떠십니까?
2020.09.19 10:36
요즘은 워딩 탓을 할 수 없습니다. 추미애가 발언하는 동영상이 바로 올라오기 때문이죠. 박덕흠은 명백한 이해충돌입니다. 저러니 정권을 못 가져가는 거겠죠.
2020.09.20 19:18
사팍/
이까짓껀 청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만큼 사소하게 여겼나보죠. 그리고 교묘하지도 않게 피해가지 마세요. 전화를 했냐 안했냐는 그 자체만으로 무척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 저 병사에게 공감합니다. 특별한 트러블 없는 군대동기라면 저라도 저렇게 얘기해줄꺼에요 동기 모친이 그냥 가정주부도 아니고 장관인걸요.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까. 근데 친구 모친 장관 프리미엄 빼놓고 진짜 진실만 얘기했다쳐도 다시 봐도 이 문제와 무슨 상관이 있는 인터뷰인지 모르겠네요. 내 동기 착하고 자기일 열심히 잘했다. 몸도 아팠고..아무리 봐도 마녀사냥같다.......뭐 대충 이런내용인데, 이 문제와 중대한 상관이 있는 내용인가요? 이 문제의 쟁점은 추미애 아들이 군생활 내내 뺀질거리고 동기들로부터 미움받는, 어마어마한 뒷배경을 휘두르는 무소불위의 싸패 악당이었다......같은게 아닌데요.
근데 저 병사 실명은 뭔가요? 황희 의원이 얘기안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