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0:16
2020.09.16 11:52
2020.09.16 12:30
그렇죠. 껀이 안돼도 기레기들과 함께 공격해서 운좋으면 장관직 사퇴, 아니더라도 이미지 실추, 그러나 자신들이 유포했던 허위사실 기사들은 처벌받지 않고 넘어가기 = 조국 사건 시즌2죠.
2020.09.16 12:41
2020.09.16 13:13
위의 말을 한 것이 현동환씨인데, 그 사람은 추미애장관의 아드님인 서씨와 같은 중대도 아니고 옆 중대에 불과했다는 것도 오늘 드러났죠. 게다가 말씀하신 갑자가 찾아온 장교가 휴가로 변경하라고 했다는 것도 다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그 장교가 (현씨는 육본에서 얼굴 본적도 없는 장교가 왔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카투사 부대를 관리하는 장교였음이 검찰조사결과 드러났죠.
"그는 이어 "만약 사고가 났다면 금요일(23일) 저녁에 났어야 했다"며 "25일 저녁까지 (휴가 미복귀를 모른다는 건) 부대 시스템 상 불가능하다. 23일 저녁 당직병이 알아야 하고, 다음 날(24일) 아침에 인수인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자는 '서씨가 복귀하지 않았다면 (부대 사람들이) 사흘간 모른 채 있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맞다. 동의한다"고 했다.
'카투사는 주말에 점호를 하지 않아 서씨의 미복귀를 일요일(25일) 밤이 돼서야 알았다'는 현씨 주장에 대해선 "말이 안 된다. 저희가 점호를 안 한 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한다"며 "(카투사는 주말 점호를 안 해 모를 수 있다는 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급 부대에서 온 얼굴을 모르는 상급자가 현씨에게 서씨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두고서는 "(현씨가 해당 상급자의) 얼굴을 모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현씨가) 인사과 선임병장이면 일단 부대 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다. 지역대랑 인사과가 꽤 가까워 상대의 얼굴을 모르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서씨에게 오후 10시 이후 복귀해도 문제되지 않도록 '야식 장부'로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는 현씨의 설명에 대해서도 "(만약 서씨 주장이 맞다면 서씨가) 영창에 갈 사안이다. 야식 장부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제보자는 현씨가 왜 제보자 본인과 다른 이야기를 했을까에 대한 이유를 두고 "가능성은 낮지만 (현씨가) 당시 인사과 당직사병을 하면서 부대일지만 보고 휴가 처리가 안 된 걸로 오해를 해 (휴가) 미복귀라고 생각한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사실 (이렇게 오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라며 "(현씨에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짐작은 하지만 방송에서는 밝히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6100957606
또 다른 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의 군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최초 당직사병의 주장에 대해 "시스템상으로 불가능하다"는 반박이 나왔다.
추 장관의 아들 서씨와 같은 시기에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 카투사로 복무했던 A씨는 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희 부대가 실제로 운영되는 시스템과는 괴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은 2017년 6월25일 서씨의 미복귀를 인지하고, 서씨에게 부대 전화로 복귀를 지시했지만 서씨가 복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서씨의 휴가는 23일까지였지만 금요일, 토요일은 저녁 점호를 하지 않아 일요일(25일)에 이를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씨 변호인단은 24~27일 개인휴가로 처리돼 당직사병과 통화할 일도 없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제보자 A씨는 "카투사분들도 본인이 부대에서 근무했던 기준으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한다"며 "뉴스를 통해 봤을 때 저희 사단본부중대 지원반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당직을 서는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복귀하는 인원들이 지원반에 들러서 복귀 장부에다가 복귀 시간을 적고 나간다"며 "23일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고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가서 점호는 안 하더라도 당직병들의 인원 복귀 여부는 계속 보고가 들어가게 된다"며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갔다고 당직 보고 체계가 멈추는 건 아니다. 주말에 복귀하는 인원들도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점호 인원이랑 별개로 휴가 복귀, 업무상 출타 복귀를 체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제가 인사과 당직을 섰던 인원들이랑 사실 확인을 해 보니 23일, 24일 당직을 섰던 인사과 인원들이 미복귀 관련된 내용을 기억하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23일, 24일 아무 일도 없었다는 이야기냐'는 질문에 "미복귀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났다는 경우가 아니면 무수히 반복되는 당직"이라며 "(사고가 났다면) 뚜렷이 기억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못하면 점호도 안 하고, 인원 관리를 안 한다고 생각할 텐데 부대 내 잔류 인원 현황도 파악하고 있고, 휴가 복귀자들이 주말에 돌아오는 사람들도 파악하고 있다"며 "무조건 인사과에 비치된 장부, 출타 여부에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지원반에서 지원반장에게, 지원반에 있는 유선전화 번호로 보고를 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복귀 사고에 대해 "당직병이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총 네 번 이상 미복귀자를 파악을 못 했다는 이야기"라며 "부대일지, 병역 현황판, 복귀 장부 세 개를 보고 일치해야지 특이사항이 없다고 보고를 하는데 왜 25일에 갑자기 (3일 지난 후에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확인한 바로는 서씨가 병가를 한 번 연장을 했는데 몸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추가 병가를 한 번 더 신청을 했다"며 "이미 병가를 한 번 연장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면 연가를 사용해서 쉴 수 있지만 병가를 연장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연가를 연장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월요일에 부대일지를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직사병이 "10시까지라도 복귀해 달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야식 장부로 넘어가게 상황을 해결해 볼테니 지금 들어와라고 이야기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원반장이 점호에 불시순찰을 종종 나와서 점호 인원이 없는데 복귀 장부에는 복귀로 써 있다면 뒤집어지는 일"이라며 "본인 영창이라든지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희생을 해 줘야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진단서나 소견서가 군 기록에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카투사 인사과 당직병이 사용하는 게 미군 망과 한국군 망 두 가지"라며 "복귀 보고를 하거나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당직병이 메일로 통해서 접수하는 건 모두 다 미군 망으로 업무 처리를 하게 되어 있다. 기록이 한국군 망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면 통상 보고 프로세스상 미군 전화망, 미군 평문 인터넷망으로 메일을 접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장을 반복하실 필요가 없는 건 eltee씨 쪽일지도?
2020.09.19 01:39
최훈민 일요신문 기자가 뒷이야기를 썼길래 올립니다. 링크
"쟁점은 서 씨가 개인 휴가를 승인 받았다고 근무이탈에서 자유롭냐는 거다. 서씨의 2차 병가 종료일은 6월 23일이었다. 정상적인 절차에 맞춰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더 쉬고 싶었으면 6월 23일 오후 9시까지 '개인 휴가 추가 승인'이 아니라 '2차 병가 연장 승인'이 났었어야 했다.
그런데 서씨는 6월 23일 오후 9시까지 복귀하지 않았다. 카투사는 금요일 근무가 끝나는 오후 5시 이후에 외박을 나가 일요일 오후 9시까지 복귀를 한다. 그럼 좀 낭낭하게 봐주더라도 서씨의 2차 병가 종료 뒤 의무 복귀 시점은 6월 25일 일요일 오후 9시였다.
추미애 장관 쪽은 개인 휴가를 추가로 받았으니까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병가와 개인 휴가는 아예 다른 이야기다. 각기 다른 휴가는 각기 다른 절차를 걸쳐야한다. "전화로 휴가 연장이 가능하다"는 건 병가든 개인 휴가든 각기 휴가의 연장이 가능하다는 거지 병가가 개인 휴가로, 혹은 개인 휴가가 병가로 연장 가능하단 말은 아니다. 추미애 장관 쪽에서 말하는 휴가의 연속성이 인정되려면 선행돼야 할 조건이 있다.
1) 복귀하지 않고 전화 등의 수단을 활용해서 '병가'를 연장 받든가
2) 귀찮더라도 일단 복귀하고 '개인 휴가'를 추가로 받든가
개인 휴가를 받았으니 문제없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건 개인 휴가 받은 걸 병가의 연장처럼 말하고 있는 셈이다. 일반 회사에서조차 병가와 개인 휴가는 품의서 양식 자체가 다르다. 지금 추미애 쪽에서 말하는 건 병적 휴가와 개인 휴가라는 두 단어에 '휴가'라는 2음절이 붙어 있다고 사실상 같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구단주가 공격력 부족하다고 실바 좀 영입하라고 했더니 감독이 PSG에서 티아구 실바 사온 다음 "실바 사오라고 해서 사왔음!"이라고 말하면 그 감독은 바로 짤린다.
그렇다면 중요한 건 개인 휴가 승인이 떨어진 시점이다. 국방부에서는 6월 25일이라고만 밝혔는데 몇 시에 승인이 났는지가 나와야 한다. 개인 휴가 승인이 6월 25일 오후 9시 이후라면 아주 명백한 근무 이탈이다. 이것도 낭낭하게 봐줘서다. 절차상 복귀 의무 시점은 6월 23일 오후 9시다. 고로 빡빡하게 가면 6월 23일 오후 9시 전에 휴가 승인이 났어야 하고 카투사 특성을 봐주더라도 6월 25일 오후 9시 전에 휴가 승인이 났어야 서 씨는 근무이탈죄에서 자유롭다.
6월 25일 오후 9시가 되기 직전에 개인 휴가 승인이 났다고 해도 문제가 없느냐. 아니다. 있다. 일단 2차 병가 종료일인 6월 23일 복귀하지 않았기에 절차상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6월 24일부터 개인 휴가가 시작됐더라도 6월 23일에 2차 병가에 복귀한 뒤 개인 휴가증을 받아서 6월 24일 오전에 휴가를 떠나는 게 정상이다.
뼛속까지 군인인 신원식 전 중장이 잘 정리해줬다. 그는 "집권당 대표의 아들은 휴가 당시 휴가 명령지도 없었다. 나중에 사후로 정리했다. 국방부는 행정착오로 덮으려는 것이다. '추 장관 아들의 휴가는 적법했다. 지휘관의 단순 행정착오였다' 이렇게 정리하려는 것이다. 어차피 국방부는 법적으로 질 책임이 없다. '앞으로 지도 감독 잘하겠습니다' 정도로 정리하면 그만" 이라며 "지휘관의 구두 승인이 있었다고 해도 군의 행정 명령은 명령지가 있어야 최종 완결된다. 영내 생활하는 병사는 영외로 나갈 때 기본적으로 증빙서가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휴가증, 외출증, 외박증이다. 이것들이 나오기 위해선 명령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다. 법적으로 보면 지휘관의 두구 승인만으로는 휴가를 갈 수 없다"고 했다.
2020.09.19 21:26
서씨의 휴가절차는 모두 적법하며, 만약 문제가 있으면 검찰에서 조사해서 밝히면 됩니다.
링크에 숨어서 자신에게 올 법적 처벌을 피하려고 하는 겨자씨에게 다시 묻습니다.
겨자님은 '추미애 보좌관'이 "국회의원 아들 군대 휴가 연장해달라고 전화걸어" "청탁"을 한 것으로 인지하고 계신건가요?
이것에 우선 대답해주세요 ^^ 가짜뉴스에 숨지마시구요 비겁한 붕어처럼 뻐끔뻐끔거리지마시구요.
2020.09.16 14:06
검찰민국. 참 잣같네요 . 뭔 온 나라가 룸에서 아가씨 끼고 양주 쳐마시고 지들끼리 파벌 형성해서 서열놀이나 하는 게 원대한 꿈인지라 책상머리 앉아 죽어라고 법전 외우던 쪼다 섹히들한테 휘둘리고 있어 진짜....
2020.09.16 16:20
2020.09.16 23:04
머리가 많이 나쁜 것 같아서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
"제보자 A씨는 "카투사분들도 본인이 부대에서 근무했던 기준으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한다"며 "뉴스를 통해 봤을 때 저희 사단본부중대 지원반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당직을 서는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복귀하는 인원들이 지원반에 들러서 복귀 장부에다가 복귀 시간을 적고 나간다"며 "23일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고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가서 점호는 안 하더라도 당직병들의 인원 복귀 여부는 계속 보고가 들어가게 된다"며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갔다고 당직 보고 체계가 멈추는 건 아니다. 주말에 복귀하는 인원들도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점호 인원이랑 별개로 휴가 복귀, 업무상 출타 복귀를 체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제가 인사과 당직을 섰던 인원들이랑 사실 확인을 해 보니 23일, 24일 당직을 섰던 인사과 인원들이 미복귀 관련된 내용을 기억하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23일, 24일 아무 일도 없었다는 이야기냐'는 질문에 "미복귀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났다는 경우가 아니면 무수히 반복되는 당직"이라며 "(사고가 났다면) 뚜렷이 기억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못하면 점호도 안 하고, 인원 관리를 안 한다고 생각할 텐데 부대 내 잔류 인원 현황도 파악하고 있고, 휴가 복귀자들이 주말에 돌아오는 사람들도 파악하고 있다"며 "무조건 인사과에 비치된 장부, 출타 여부에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지원반에서 지원반장에게, 지원반에 있는 유선전화 번호로 보고를 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복귀 사고에 대해 "당직병이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총 네 번 이상 미복귀자를 파악을 못 했다는 이야기"라며 "부대일지, 병역 현황판, 복귀 장부 세 개를 보고 일치해야지 특이사항이 없다고 보고를 하는데 왜 25일에 갑자기 (3일 지난 후에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확인한 바로는 서씨가 병가를 한 번 연장을 했는데 몸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추가 병가를 한 번 더 신청을 했다"며 "이미 병가를 한 번 연장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면 연가를 사용해서 쉴 수 있지만 병가를 연장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연가를 연장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월요일에 부대일지를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914131658128
서씨의 부대(겨자씨가 물고 빠는 현동환씨는 그 '배틀' 중대도 아니고 다른 중대(미군 편제기준)에 속한 다른 중대 '아저씨'죠 ㅋㅋ)는 2사단이라고 최전방 전투병이 많은 부대.
그래서 주말에도 훈련으로 복귀하는 인원이 많음. 그래서 항상 체크함. 이 점이 일정한 타 카투사부대와 다른 점. (뭐 눈에 들어오겠어요? 듣기 싫어하면서 한동훈이 거짓말 안했다고 외치는 사람에게 ㅋㅋ)
그러나 겨자님은 뭐 붕어머리라 이 말씀을 몇 번 드려요. 어쩌겠습니까 머리는 본인 탓이 아닌 걸. 화이팅입니다 ^^
ps. 그리고 조선일보 정말 좋아하시는데 ㅋㅋㅋ " 4300명 중 무작위로 뽑은 500명"을 왜 뽑죠? ㅋㅋㅋㅋㅋ 그냥 4300명으로 평균을 잡아야 '카투사' 평균이지 않나요? 풉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만 '선택적'으로 뽑았을것이라는 가정은 조선일보라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의심일 것 같습니다 ㅎㅎ조선일보와 한편이신 겨자 토왜답습니다. 토나오는 토착왜구들이네요 ㅎㅎ
2020.09.17 05:06
theoldman님. 이 댓글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충분히 답변한 적 있습니다. 링크 참조.
"theoldman님의 주장은, 다른 카투사 부대는 금요일까지 휴가를 내고 일요일에 복귀해도 그걸 체크하는 시스템이 없지만, 추미애 아들이 근무하던 부대는 인원을 점검하는 철저한 시스템이 있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추미애 아들이 근무하던 부대 시스템에는 헛점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당직사병의 말에는 신빙성이 없다는 거네요. 카투사 탈영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해온 건 잘 알려진 문제인데 링크 추미애 아들이 근무하던 부대만은 FM대로 했다는 주장이구요. 그렇게 휴가관리를 FM대로 하는 부대에서 어째서 추미애 아들 휴가관련 서류는 규정대로 보관하지 못했나 신기하네요. 링크"
그러니까 추미애 아들이 복무한 2사단은 다른 카투사와는 달리 주말에도 열심히 훈련을 했다는 주장이로군요. 그러면 추미애 아들이 주말에 과연 몇 번이나 훈련을 했는가도 따져보면 되겠네요. 추미애 집에서 의정부까지가 택시타고 자정 전에 올 수 있는 거리였죠?
통계는 원칙적으로 sample을 무작위로 뽑으면 population을 대표합니다. 그 무작위로 뽑은 건 조선일보가 아니고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실이구요. 그 짧은 시간에 4300명의 모든 휴가 일수를 다 계산하란 말인가요?
2020.09.17 13:06
'카투사 부대마다 시스템이 다르다'는 걸 인정못하니깐 지금 겨자씨는 계속 현동환씨의 거짓말로 드러난 티비조선 인터뷰내용을 믿고 계시는 겁니다.
현동환씨의 인터뷰가 1의 가치가 있다면 그 사람보다 서씨와 같은 중대에서 일한 2명의 카투사의 인터뷰 역시 동등한 1이든 크로스체크된 것이니 2의 가치는 줘야 동등한 대우죠.
물론 그런 걸 하면 겨자씨가 아니긴 합니다.
서씨가 일한 중대는 매일 '인원체크'를 해서 그날 아침 9시에 당일 당직사병에게 이전날 당직사병이 인수인계하죠. 그 때 일이 났으면 (예를 들면 서씨가 휴가 종료되었음에도 '미복귀'했다면) 인원체크되어 금토일 각 아침마다 체크됐어야합니다. 완벽이 아니라 그 시스템이 그 부대에는 적용되고 있었다고 2명의 카투사가 얘기해도 귀막고 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 거리는 겨자씨는 안들릴 뿐이죠.
휴가관련 서류는 그 부대가 평택으로 이동하는 미군부대라서 몇개의 서류는 없지만, 해당 휴가의 적법성을 증명할 서류는 모두 발견됐고, 서씨의 이메일에도 있죠.
어차피 겨자씨는 추미애를 욕하고 싶어서 그냥 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거리실 거니깐 뭔 말을 해도 듣지 않으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300명의 휴가일수 계산이 미친듯이 어렵습니까? ㅋㅋㅋㅋ 겨자씨 그렇게 무능하십니까? 푸하하
2020.09.17 22:11
28일 서씨와 함께 근무했던 4명의 병사는 중앙일보에 ‘휴가 연장 신청이 한 차례 기각됐지만 서씨가 부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휴가가 이례적으로 연장된 이후에도 회의 안건으로 올라오는 등 규정 위반 논란이 계속 일었다’고 주장했다.
중략
당시 회의에 참석한 한 선임병장은 “당시 A대위가 서씨의 휴가 연장 신청을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해서 규정대로 하면 되는데 왜 고민을 하는지 황당했다”며 “법에 정해진 병가를 다 썼으면 복귀하는 게 맞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선임병장도 “서씨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것도 아니고 서울 집에 있다고 군에 알린 상태에서, 더구나 20일 병가를 쓴 뒤 미복귀 상태에서 특별휴가를 더 붙이는 건 규정에 어긋난다는 말이 나왔다”고 전했다. 군과 추 장관 측 해명대로 서씨의 휴가가 정상적으로 처리됐다면 미복귀 사건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야 하지만, 실제로는 규정 위반 논란이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
[출처: 중앙일보] [단독] 秋아들 군동료 4인 증언 "미복귀 직후 회의까지 했다"
2020.09.17 23:11
그 기사가 가짜뉴스인 걸 뻔히 아시면서 계속 가져오시네요. 그 기사의 내용을 믿는다고 보면 될까요? (인용만으로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 적용됨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서씨와 같은 중대에서 카투사에 복무했던 동료가 "서씨의 휴가 미복귀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익명을 요구한 서씨의 카투사 동료 C씨는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2017년 6월 25일 서씨의 휴가 미복귀로 부대가 발칵 뒤집혔다는 현모씨(당시 당직병)의 주장을 두고 "(당시) 저희 부대는 난리난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사고가 났다면 금요일(23일) 저녁에 났어야 했다"며 "25일 저녁까지 (휴가 미복귀를 모른다는 건) 부대 시스템 상 불가능하다. 23일 저녁 당직병이 알아야 하고, 다음 날(24일) 아침에 인수인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자는 '서씨가 복귀하지 않았다면 (부대 사람들이) 사흘간 모른 채 있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맞다. 동의한다"고 했다.
'카투사는 주말에 점호를 하지 않아 서씨의 미복귀를 일요일(25일) 밤이 돼서야 알았다'는 현씨 주장에 대해선 "말이 안 된다. 저희가 점호를 안 한 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한다"며 "(카투사는 주말 점호를 안 해 모를 수 있다는 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급 부대에서 온 얼굴을 모르는 상급자가 현씨에게 서씨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두고서는 "(현씨가 해당 상급자의) 얼굴을 모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현씨가) 인사과 선임병장이면 일단 부대 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다. 지역대랑 인사과가 꽤 가까워 상대의 얼굴을 모르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서씨에게 오후 10시 이후 복귀해도 문제되지 않도록 '야식 장부'로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는 현씨의 설명에 대해서도 "(만약 서씨 주장이 맞다면 서씨가) 영창에 갈 사안이다. 야식 장부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제보자는 현씨가 왜 제보자 본인과 다른 이야기를 했을까에 대한 이유를 두고 "가능성은 낮지만 (현씨가) 당시 인사과 당직사병을 하면서 부대일지만 보고 휴가 처리가 안 된 걸로 오해를 해 (휴가) 미복귀라고 생각한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사실 (이렇게 오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라며 "(현씨에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짐작은 하지만 방송에서는 밝히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 측이 서씨가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에 선발되도록 청탁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청탁은 불가능하다. 당시 모두가 보는 가운데 현장에서 제비뽑기를 했다"며 "청탁으로 통역병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서씨가 복무할 당시 한국군지원단장을 맡았던 이철원 전 대령은 앞서 입장문을 내고 "(통역병 선발과 관련한) 여러 청탁 전화가 온다는 보고를 받고, 부하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추첨으로 선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916100957606
그리고 궁금한데 조선일보의 '조민씨가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인턴을 부탁했다'는 보도는 사실인가요? 조선일보 매니아시고 조선일보 기사를 하도 믿으셔서 묻습니다.
2020.09.18 06:09
중앙일보 기사가 가짜뉴스라는 근거는 뭡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근거인가요?
2020.09.18 09:55
아뇨 그 뉴스 한 개 말고는 그 어떤 뉴스매체들도 따라가지 않아서요 ^^
붕어대가리도 알죠. 만약 맞다면 많은 언론에서 따라붙는다든 걸
아. 겨자는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붕어보다 이해력이 안좋으시니.
그리고 계속 답변을 피하시는데
겨자씨가 여기서 기사가 나오면 무조건 믿는 조선일보의 '조민씨가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인턴을 부탁했다'는 보도는 사실인가요?
2020.09.19 01:36
아 중앙일보의 4인 인터뷰가 가짜 뉴스라고 주장하는 theoldman님의 근거가, 다른 신문사에서 똑같이 4명 인터뷰를 안해서인가요?
theoldman님, 아래 내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억측'이라는 추미애에... 당시 동료들 "제보자 말 맞다"" (한국일보 2020년 9월 15일)
"당시 함께 근무하던 동료 병사의 증언도 A씨 (각주: 일요일 당직사병) 주장을 뒷받침한다. 당직병과 같은 부대에 복무했던 D씨는 본보(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25일 오후 10시30분쯤 막사에 돌아온 A씨가 '서 일병이 복귀를 안 해서 전화를 해 알았다고 했는데, 어떤 대위가 와서 휴가 처리 지시를 했다'고 흥분한 채 말했다"며 A씨 주장과 일치하는 얘기를 했다. 다른 동료 E씨도 "선임병장 회의에서 서 일병의 선임병장(분대장)이 2차 병가 연장을 요청했으나 책임자였던 지역대장이 개인연가를 사용하라고 했었다"라며 "2차 병가 연장과 이후 4일의 개인 연가 모두 부대원들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이제는 다음 내용 보시죠. 이번에는 금요일 (6월 23일) 당직사병의 증언이 나왔네요. 금요일 당직사병 이모씨 역시 "서씨가 복귀하지 않아 전화를 걸었다"라고 합니다. 링크 이 역시 일요일 당직 사병의 증언을 뒷받침합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씨의 2차 병가 마지막날이던 2017년 6월23일. 서씨 소속 부대 당직사병이던 이모씨는 최근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씨 측이 기존 미복귀 의혹 제기 당사자인 현모씨가 아닌 "제3자였다"고 지칭했던 바로 그 당직사병입니다. 이씨는 검찰조사에서 외박·휴가자를 관리하는 출타 장부를 보고, "서씨가 복귀하지 않아 전화를 걸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가에 이어 개인휴가가 처리돼 있었다"던 서씨 측 기존 해명과 배치되는 대목입니다. 검찰은 서씨 부대 사병관리를 전담했던 당시 지원반장 이 모 상사가 선임 병장들을 모아놓고 "서 일병의 추가 병가신청을 허락하지 않아 23일까지 복귀"하도록 지시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다음 역시 제보자 (일요일 당직사병)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선임병장 B씨 (당직사병 아닌 다른 사병)의 반박입니다. 링크
그러자 김어준은 서씨와 같은 시기에 카투사에 복무했다는 A씨를 지난 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시켰다. A씨는 현씨 발언에 대해 “부대가 실제로 운영되는 시스템과는 괴리가 있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A씨는 “휴가 복귀자들은 복귀 장부에 복귀 시간을 적기 때문에 25일(일요일)이 아니라 서씨의 2차 휴가가 끝나던 날인 23일(금요일)에 미복귀를 인지했어야 한다”고 했다. A씨는 또 “주말에도 점호를 하고 인원 점검을 계속 하기 때문에 주말동안 미복귀를 몰랐을리 없고, 당직사병이 미복귀 병사에게 ‘야식 장부로 넘어가게 상황을 해결해볼 테니 지금 들어오라’고 하는 건 본인이 영창을 갈수도 있는 위험이 있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씨와 카투사 지원반(중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임병장 B씨는 본지 통화에서 반박했다. B씨는 서씨 미 복귀 당시 분대장 직책을 맡아 당직 근무 체계에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현씨 폭로처럼) 휴가 나간 부대원이 금요일 복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일요일에야 알게되는 상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투사는 대부분 주말에 외박을 나가기 때문에 금요일 점호는 사실상 의미가 없고, 부대 잔류자들만 금요일 저녁에 인사과에 보고했다”며 “주말에는 점호가 없었고 월·화·수·목·일요일 저녁에만 점호를 실시했다”고 했다.B씨는 일요일 당직사병이 서씨에게 전화를 건 사실에 대해선 “당직실 장부에 올라와 있지 않았다면 당직병이 충분히 전화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이번에는 25일 추미애 아들 분대의 점호를 한 선임병장의 증언이네요. "추미애의 당직병 '카더라' 공격···아들 군 동료마저 "황당하다"" (중앙일보 2020년 9월 18일)
검찰 수사에서 25일 서씨 분대의 점호를 한 선임병장도 A씨(각주:일요일 당직사병)와 같은 취지로 진술했다. 링크
그러면 일요일 당직사병 제외 4명 중앙일보 인터뷰, 당직사병 제외 2명 한국일보 인터뷰, 선임병장 조선일보 인터뷰, 금요일 당직사병 검찰 진술, 선임병장 검찰 진술, 보좌관은 추미애 아들 부탁 받고 전화했다고 검찰에서 진술, 일요일 당직사병 증언에서 나오는 육본마크를 단 대위 (육본 인사사령부 직할부대)도 찾았네요. 이들 모두가 일요일 당직사병 증언을 뒷받침하고 있군요.
2020.09.19 21:31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SBS가 오보 논란이 일었던 ‘정경심 교수 PC 총장 직인 파일’ 보도에 대해 7개월 만에 보도 배경을 설명하고 일부 내용을 바로잡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보도 배경 등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 보도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SBS는 지난 7일 <8뉴스>에서 조국 전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에 찍힌 총장 직인을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앵커는 “총장 직인 파일이 정경심 교수의 컴퓨터에서 발견됐다는 지난해 SBS보도의 근거가 무엇이냐는 것이 논란의 핵심인데 이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 교수의 9차 공판이 열린 4월 8일, 검찰이 SBS의 ‘총장 직인 파일’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보 논란이 일었다. 검찰은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동양대 교원인사팀장 박 모 씨를 심문하던 과정에서 “정경심 측이 압수수색을 하기 전에 동양대에서 가져간 업무용 PC를 임의제출했는데 거기에 동양대 총장 직인파일 발견됐다는 기사 본 적 있습니까?”, “보도와 달리 이 PC에서는 총장 직인이 발견된 건 아니었는데 보도내용 진위는 알 수 없었지요?"라고 물었다. 정 교수 측이 임의 제출한 PC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SBS 기사가 오보라는 것이다. 이에 SBS는 7개월 만에 <[단독] "조국 아내 연구실 PC에 '총장 직인 파일' 발견">(2019년 9월 7일)보도가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정 교수의 1차 기소가 이뤄지기 하루 전인 지난해 9월 5일 검찰이 확보한 정 교수의 동양대 연구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정 교수 아들이 받은 동양대 총장 명의 상장 파일이 나왔다. 이 파일을 분석한 검찰은 정 교수 아들 상장 파일에 포함된 총장 직인과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전원에 제출한 표창장 사본 총장 직인이 동일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SBS 취재진은 기소 다음 날인 9월 7일 검찰이 기소한 근거가 정 교수 연구실 컴퓨터에서 나왔을 것으로 의심하고 취재에 들어갔고, 여러 취재 내용을 참고해 정 교수 연구실 컴퓨터에서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SBS는 “당시로서는 ‘총장 직인을 찍는 데에 이용된 것으로 검찰이 판단한 파일’ 또는 ‘총장 직인 관련 파일’이 발견됐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었지만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단독 보도에 쓰인 '총장 직인 관련 파일'이 적절치 않았다고 시인한 것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19일 “이 사태를 단순한 ‘표현상의 오류’로 정리할 수 있냐”며 “SBS는 지난해 단독보도에서 ‘총장 직인 파일’이라는 용어를 4번이나 썼다. 8개월이 지나 ‘사실은 같은 직인이 찍힌 것으로 보이는 아들 상장 파일이었다’고 ‘말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작년 보도가 확신에 찬 단정적인 태도로 쓰였다”고 지적했다.
SBS는 일부 사실관계도 수정했다. SBS는 "보도 사흘 뒤인 9월 10일 검찰은 동양대 휴게실에서 정 교수가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를 추가로 확보했고 정 교수 아들 상장 파일과 아들의 상장 파일에서 총장 직인 부분만 잘라내 별도로 저장한 파일, 즉 ‘총장 직인 파일’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단독보도에서는 총장 직인 파일이 '9월 5일 임의 제출된 연구실 PC'에서 발견됐다고 했지만, 총장 직인 파일은 '9월 10일 검찰이 추가 확보한 휴게실 PC'에서 발견됐다고 바로잡은 것이다. 실제로 경향신문의 <정경심 PC에서는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을까?>(5월1일)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은 총장 직인 파일은 정 교수가 임의제출한 PC가 아닌, SBS 보도 이후 동양대에서 임의 제출받은 PC에서 나왔다. 민언련은 “SBS가 지난해 보도한 그 ‘총장 직인 파일’은 검찰이 SBS 보도 이후에 입수한 다른 PC에서 나왔고 바로 그 증거를 토대로 검찰이 12월 18일 두 번째 기소했다”며 “이 쟁점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는 논란과도 얽혀있다”고 했다. 검찰은 9월 10일 연구실 PC에서 총장직인 파일이 나오자 앞서 6일 낸 첫 기소 공소장을 변경하려고 했다가 불허됐다. 민언련은 SBS의 단독보도가 검찰의 기소에 힘을 실어줬다고 지적했다. 검찰이 소환 조사 없이 정 교수를 기소해 ‘무리한 기소’라는 의문이 제기되던 당시 정 교수의 연구실 PC에서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는 SBS의 단독보도가 나왔다. 보도 직후 나흘간 6개 종합일간지, 8개 방송사, 3개 통신사에서는 ‘정경심 총장 직인 파일’ 키워드가 포함된 기사가 82건(동아일보 제외)나왔다. 민언련은 이러한 모니터 결과를 밝히며 “정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에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 격이 됐다”고 짚었다. 민언련은 “검찰 기소의 문제점과도 얽힌 언론 보도 논란이었기 때문에 취재 경위 설명과 더불어 ‘표현상의 오류’만 바로잡은 SBS의 5월 7일 기사는 아쉽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서도 불거지는 논란들은 첫 기소에 검찰 측에 강력한 정당성을 부여한 SBS 보도와 연결된 논란들로 SBS가 자사의 오보 논란을 해소하고자 할 때 되도록 함께 해명해야 한다”고 했다." 일단 모두 기사내용이 마치 '사실인양' 주장하시는데, 그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은 이미 위의 뉴스를 통해서도 증명됐죠. 검찰 스스로 인정한 것 아닙니까? 그 보도는 그냥 조국조사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명백한 오보였음이? ㅋㅋㅋ 겨자검빠가 빠는 검찰이 직접 언론의 보도가 오보였음을 인정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위의 길게 쓴 병사 D씨는 '전언'이네요. 현동환이 "그 때 돌아와서 그런 말을 했다"는 것만 증명할 뿐. 그 현동환이 당시 상황을 잘못 인지하고 있었다면? 그말을 했던 사실은 증명할 수 있을 지 몰라도 현동환이 한 말이 '옳다'는 증명은 아니죠. ㅋㅋ 그걸 인지못하시는 게 조중동만 빠는 붕어의 뇌에서 나올만한 내용이긴 합니다 ^^ 그리고 E씨는 "다른 동료 E씨도 "선임병장 회의에서 서 일병의 선임병장(분대장)이 2차 병가 연장을 요청했으나 책임자였던 지역대장이 개인연가를 사용하라고 했었다"라는 증언인데, 여기에 뭐가 문제가 있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개인연가를 사용했잖아요. 뭐가 문제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휴가 승인은 전화로 가능하고, 이미 그 해당 절차는 그 휴가 승인권자의 구두 승인이 있었음을 지휘관이 이미 진술하였습니다. 해당 절차를 증빙하는 서류 역시 존재하구요. 대가리가 나쁘면 그냥... 아닥하시는 게 본인이 지지하는 국민노힘의 지지율엔 도움이 될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뭐 조중동 맹신해서 매일 인용하시면서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ㅋㅋㅋ 그리고 한동훈 검사의 건은 간단하죠. 겨자씨는 한동훈은 거짓말 안한다고 막 저랑 논쟁을 했고, 겨자검빠가 이렇게 "한동훈 검사는 기자와 만나 신라젠에 대해서 말한 적 없다고 거짓말을 했죠." 인정한 것처럼 겨자검빠씨가 틀렸었죠 ㅎㅎ 그게 핵심입니다. 겨자씨가 악악거리지만 틀렸다는 것. ^^ ㅋㅋㅋㅋ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죠. 무릎이 아파서 수술이 필요한 병사가. 해당 절차를 모두 거쳐서 휴가를 다녀왔고 복귀했습니다. 해당 휴가는 승인권자인 지휘관들의 허락을 획득하였습니다. 뭐가 문제죠? ㅋㅋㅋㅋㅋ 청탁을 민원실로 전화하는 경우도 있나요? |
2020.09.20 11:28
상황 파악을 못하고 계시는군요. E씨는 개인연가를 사용하라고 해서 개인연가를 사용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최훈민 기자의 정리를 붙여드린 겁니다. 최훈민 기자는 설명하죠. 병가 연장과 개인 휴가는 다르다고. 따라서 금요일에 복귀해서 다시 토요일 아침에 나갔어야 하는 거였다고. 그러니까 23일 (금요일)에 구두로 승인했다 하더라도 토요일 아침에 다시 나갈 때 증빙서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행정절차는 25일에 이뤄졌단 말이죠.
D씨의 말은 일요일 당직사병이 추미애 아들에게 전화했고, 추미애 아들이 알았다고 했는데, 어떤 대위가 와서 휴가 처리 지시를 했다는 일요일 당직사병의 말이 지금 만들어낸 게 아니란 걸 뒷받침합니다. 이미 그 시점에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만일 23일 이전에 구두승인 받았고 군부대 들어갔다 나와서 증빙서도 받았으면, 추미애 아들은 일요일 당직 사병에게 상황을 설명했어야 하는 겁니다.
금요일 당직 사병은 추미애 아들이 금요일에 돌아오지 않아서 전화했다고 하죠. 이는 일요일 당직 사병의 증언을 뒷받침하죠. 중앙일보 4명 인터뷰, 한국일보의 사병 2명 인터뷰, 선임병장의 조선일보 인터뷰, 선임병장 검찰 진술, 보좌관 진술, 금요일 당직 사병의 진술, 대위의 존재 모두 일요일 당직사병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2020.09.20 22:09
"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못하면 점호도 안 하고, 인원 관리를 안 한다고 생각할 텐데 부대 내 잔류 인원 현황도 파악하고 있고, 휴가 복귀자들이 주말에 돌아오는 사람들도 파악하고 있다"며 "무조건 인사과에 비치된 장부, 출타 여부에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지원반에서 지원반장에게, 지원반에 있는 유선전화 번호로 보고를 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복귀 사고에 대해 "당직병이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총 네 번 이상 미복귀자를 파악을 못 했다는 이야기"라며 "부대일지, 병역 현황판, 복귀 장부 세 개를 보고 일치해야지 특이사항이 없다고 보고를 하는데 왜 25일에 갑자기 (3일 지난 후에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확인한 바로는 서씨가 병가를 한 번 연장을 했는데 몸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추가 병가를 한 번 더 신청을 했다"며 "이미 병가를 한 번 연장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면 연가를 사용해서 쉴 수 있지만 병가를 연장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연가를 연장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월요일에 부대일지를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6100957606
"그는 이어 "만약 사고가 났다면 금요일(23일) 저녁에 났어야 했다"며 "25일 저녁까지 (휴가 미복귀를 모른다는 건) 부대 시스템 상 불가능하다. 23일 저녁 당직병이 알아야 하고, 다음 날(24일) 아침에 인수인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자는 '서씨가 복귀하지 않았다면 (부대 사람들이) 사흘간 모른 채 있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맞다. 동의한다"고 했다.
'카투사는 주말에 점호를 하지 않아 서씨의 미복귀를 일요일(25일) 밤이 돼서야 알았다'는 현씨 주장에 대해선 "말이 안 된다. 저희가 점호를 안 한 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한다"며 "(카투사는 주말 점호를 안 해 모를 수 있다는 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급 부대에서 온 얼굴을 모르는 상급자가 현씨에게 서씨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두고서는 "(현씨가 해당 상급자의) 얼굴을 모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현씨가) 인사과 선임병장이면 일단 부대 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다. 지역대랑 인사과가 꽤 가까워 상대의 얼굴을 모르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서씨에게 오후 10시 이후 복귀해도 문제되지 않도록 '야식 장부'로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는 현씨의 설명에 대해서도 "(만약 서씨 주장이 맞다면 서씨가) 영창에 갈 사안이다. 야식 장부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제보자는 현씨가 왜 제보자 본인과 다른 이야기를 했을까에 대한 이유를 두고 "가능성은 낮지만 (현씨가) 당시 인사과 당직사병을 하면서 부대일지만 보고 휴가 처리가 안 된 걸로 오해를 해 (휴가) 미복귀라고 생각한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사실 (이렇게 오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라며 "(현씨에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짐작은 하지만 방송에서는 밝히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4131658128
"2016년 입대한 서씨처럼 전화로 휴가를 연장한 사병들 사례가 이번에 문제가 된 카투사뿐만 아니라 육군 부대를 통틀어 3000명이 넘는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국방부의 설명과도 일치한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5. photo@newsis.com국방부는 지난 10일 설명자료에서 "휴가는 허가권자의 승인 하에 실시하며 구두 승인으로도 휴가 조치는 가능하나 후속하는 행정조치인 휴가명령을 발령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휴가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전화 등으로 연장이 가능하다"고 적법한 조치임을 밝혔다."
해당 내용은 뭐 이해못하고 싶은 사람에게 아무리 팩트를 대봤자.
그리고 언제 대답해주실겁니까?
1. 겨자님은 '추미애 보좌관'이 "국회의원 아들 군대 휴가 연장해달라고 전화걸어" "청탁"을 한 것으로 인지하고 계신건가요?
2. 윤상현 의원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퇴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더러운 선거개입행위를 했는데요. 추미애에겐 보좌관이 전화한 것도 청탁이라고 연결지으시는데 윤상현 의원은 보좌관이 한 '선거개입' "불법행위"는 따로 판단하십니까?
"지난 4·15 총선 때 무소속 윤상현(57)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선거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는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4)씨의 아들과 윤 의원의 보좌관이 구속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씨 아들과 윤 의원의 4급 보좌관 A(53)씨를 구속했다.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전날 오후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인 유씨는 전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나타나지 않아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씨가 전날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음에 따라 도주한 것으로 추정하고 소재지를 파악해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이다.
그러나 앞서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구인장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달 14일까지 유씨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 검찰을 통해 "심문 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할 계획이다.
유씨는 4·15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로 경쟁 후보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안상수(73) 의원을 검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2009년 안 의원이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때 건설 현장에서 이권을 챙겨주는 대가로 내연녀 등을 통해 수십억 원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유씨 아들과 짜고 이 같은 내용의 허위 고소를 통해 안 의원을 낙선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2010년부터 경찰 간부, 공기업 경영진, 건설사 임원 등에게 뒷돈을 건네거나 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수차례 구속되면서 '함바왕'으로 불렸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0001100065
대답하지 않으시겠죠 ^^ 더러운 여론조작 알바시니깐 ^^ 기레기세요 혹시? 하는 짓이 그래서요 ^^
2020.09.19 03:42
자 그러면 theoldman님이 조선일보의 오보 이야기를 꺼내셨으니 저도 김어준의 오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선일보는 조민 세브란스 병원 오보에 대해서 2020년 8월 29일 2면 2단 기사로 사과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일보 기사는 틀리면 (혹은, 걸리면) 사과를 한다는 걸 알 수 있죠.
지금 theoldman님이 일요일 당직 사병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둥 하는 근거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네요. 그 김어준은 이제까지 사과를 했나요? 황우석 박사 사건 났을 때 김어준은 황우석 피해자 설을 고집했죠. 그 다음에는 세월호 고의 침몰설을 주장했고, 또 정봉주 성추행 사건에서 문제의 렉싱턴 호텔에 정봉주가 안갔다는 취지로 사진을 제시했죠. 나중에 정봉주 신용카드 내역 나왔는데 김어준이 사과 했습니까? K값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는 사과했나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상대에게 2억원주고 후보 단일화한 사건에서는 사실이 명백한데도 검찰의 편파수사에 당했다고 했죠. 2020년 9월 9일 TBS 보면 (링크), 추미애 장관 아들과 함께 복무했다는 익명의 카투사는 "추 장관 아들의 경우 무릎 십자인대 수술로 인한 병가로 기억한다"며 "십자인대가 이미 다친 상태로 입대했는데 그런 경우엔 오히려 군 입대 면제 사유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추미애 조차도 "십자인대파열은 당시 병명이었느냐"는 질문에 "아니죠. 그게 진단서 있는 대로죠." 라고 답합니다. 다시 "십자인대파열로 수술 받거나 한 적은 없죠, 그러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네"라고 확인하지요. 그러면 군 면제 사유가 될만한 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받았다는 익명의 주장을 팩트 확인 않고 내보낸 김어준은 어떤 책임을 졌습니까? 황우석 사건 같은 건 젊은 여성들이 난자 공여도 했고 그로 인해서 후유증도 겪은 (당시 한겨레21 보도) 중대한 사건이예요. 거기다 대고 황우석 피해자 설을 유포했습니다. 이렇게 자기의 음모론, 잘못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 김어준이 내보내는 글, 인터뷰를 어떻게 믿습니까? 추미애 아들이 십자인대파열로 수술 받았다는 인터뷰는 사실인가요? 링크
2020.09.19 21:38
조선일보의 기사를 엄청 믿는 겨자씨에게 보냅니다
가장 정정보도가 많은 언론사는 조선일보, 가장 많이 한 실수는 단순표기 오류
▲ 2019년 언론사별 정정보도 횟수(※지면 '바로잡습니다'기준). 표=민주언론시민연합가장 정정보도가 많았던 언론사는 조선일보입니다. 작년 한 해 주요 일간지에서 나온 정정보도 건수는 총 69건이었습니다. 그 중 조선일보가 23건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중앙일보(14건), 3위는 한겨레 신문(13건), 4위는 한국일보(11건)입니다.
정정보도가 적다고 실수나 허위·왜곡보도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언론사들이 자사의 모든 오보를 정정보도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정보도가 많다고 잘못된 언론사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론사의 모든 오보를 다 찾을 수는 없기에 정정보도를 기준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로또 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것부터 특정 작가의 성 정체성에 대한 언급까지, 언론사들의 오보 범위는 다양했습니다.
언론사들이 가장 많이 한 실수는 단순 표기 실수였습니다. 전체 69건 중 38건으로 절반 이상이 단순 표기 실수였습니다. 단순 표기 실수는 이름이나 숫자를 잘못 표기하는 등의 실수를 의미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사실 확인 미진이 26건으로 2위, 인용 오류가 4건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69건의 정정보도 중 6건의 보도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6건 중 4건은 사실 확인 미진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으로, 8억6000만 달러는 8600억 달러로
▲ '단순 표기 실수' 유형 2019년 언론사별 정정보도 횟수 (※지면 '바로잡습니다' 기준). 표=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사들이 한 실수를 유형별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단순 표기 실수를 가장 많이 한 언론사는 한국일보입니다. 단순 표기 실수 오보 38건 중 11건은 한국일보의 보도입니다. 2위는 10건의 단순 표기 실수를 한 조선일보, 3위는 9건의 실수를 한 한겨레입니다. 중앙일보는 5건의, 경향신문과 서울경제, 한국경제는 각각 1건의 단순 표기 실수를 했습니다.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에서 분류한 단순 표기 실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물이나 직함, 회사명을 잘못 표기한 경우는 이름 표기 실수로 분류하였습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하는데, 재발을 약속한다고 하거나, 같은 단락을 2번 게재하는 등 황당한 실수를 한 경우는 실수로 분류하였습니다. 그 이외 숫자를 잘못 표기한 경우 숫자 오류로, 취재원이 정보를 잘못 전달한 경우는 취재원의 실수로, 날짜를 잘못 표기한 경우는 정보 오류로, 지명을 잘못 표기한 경우에는 지명 표기 오류로 분류했습니다. 맞춤법을 틀리면 맞춤법 표기 오류로 분류했습니다.
언론사들이 가장 많이 한 단순 표기 실수는 이름 표기였습니다. 전체 38건의 오류 중 18건을 차지합니다. 한겨레는 <YS의 5·18 바로세우기,망언으로 허문 한국당>(2019년 2월18일, 현재 삭제됨)에서 故김영삼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고 손명순 여사'로 표기했습니다. 손명순 여사는 살아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일보 논설위원 칼럼 <지평선-조국의 '애국'과 '이적'>(2019년 7월22일)에서 조국 전 민정수석을 정무수석이라고 표기하는 등 여러 가지 실수가 있었습니다.
▲ 지난해 2월18일 생존해 있는 손명순 여사를 고인으로 표기한 한겨레.단순 실수 및 숫자 표기 오류도 많았습니다. 전체 38건의 정정보도 중 9건이 단순 실수, 7건이 숫자 표기 오류입니다. 기사에서 숫자는 주로 취재대상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데 쓰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겨레 신문은 <프리즘-동맹의 '갑질'>(2018년 12월31일) 기사에서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달러 환산 시 8600억 달러라고 표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분담금은 8억6000만달러였습니다.
잘못된 사실로 취재대상 비판하는 언론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나온 보도는 사실 확인 오류로 분류하였습니다. 잘못된 사실을 가장 많이 보도한 언론사는 조선일보였습니다. 전체 26건 중 11건이 조선일보의 사실관계 오보입니다. 그 뒤를 중앙일보가 7건으로 2위, 한겨레가 4건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보도들은 취재대상과 독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사실확인 오류'유형 2019년 언론사별 정정보도 횟수 (※지면 '바로잡습니다' 기준). 표=민주언론시민연합특히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종종 취재대상을 비판하는 데 쓰이기도 해 문제입니다. 조선일보는 <공공기관 성과급 반납시켜 모은 돈 505억, 사회적협동조합에 6억, 한겨레 신문에 2억>(2019년 10월24일) 기사에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한겨레 신문 장학사업'에 2억3000만 원을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친정권 단체들에 기형적 지원을 하는 데 쓰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공상생연대기금의 해명자료 <보도자료-2019년 10월14일(월요일)자 <조선일보> 기사 관련 설명>(10월14일)와 한겨레 보도 <장학사업 없는데 "장학사업에 2억" 한겨레, 조선일보에 정정보도 요청>(10월15일)에서 확인된 사실에 따르면, 2억은 공공기관 비정규직 및 저임금 노동자와 그 자녀들의 장학사업을 위해 쓰인 돈이었습니다. 그리고 2200만원 정도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공공상생연대기금이 공동주최한 토론회 비용으로 쓰인 돈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자씨라는 검빠씨의 뇌의 출처는 오보조선일보.
2020.09.20 11:27
지면도 기사 수가 많으니 당연히 건수도 많고, 그에 대해서 정정보도를 하는 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조직의 취재력이나 인간의 인식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가장 최선을 다한 기사를 쓰고, 잘못 썼으면 정정보도를 하면 되는 겁니다. 뉴욕타임즈라든가 월스트릿저널 같은 곳도 오보를 내고 그에 대해 정정보도를 합니다.
자기 잘못에 대해 정정하지 않는 김어준이 위험한 겁니다.
2020.09.21 10:29
ㅋㅋㅋㅋ" 잘못된 사실을 가장 많이 보도한 언론사는 조선일보였습니다." 에 맞는 겨자님인 것 같습니다.
오보로 가득한 겨자님이니깐 이렇게 끝까지 추미애장관을 허위사실로 공격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험한 건 그런 오보로 가득한 겨자님의 머리이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국때도 그렇고 이런 팩트에 관심 없죠... 그냥 중도층에 이미지 박히는게 목적이니까.
조국이 다시 정치하려면 검찰내에서 누군가가 조국을 낙마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이 있었다고 폭로하고 그게 사실일 경우에나 가능할 것이고..
추장관도 아마 이제 다시 선출직은 못할겁니다. 누가 뭐 터트리지 않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