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 남자 둘이 문 앞에 있다

둘은 낮이고 밤이고 공동현관문 앞을 서성였다

계속 어슬렁거리며 혼자 자취하는 여자집 앞에서 그와 이야기를 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

그는 경비실에 연락을 해서 남자를 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그들은 아파트 경비의 이야기를 콧등으로 들었다

무엇을 위해 그들은 그를 괴롭히는 것일까? 


여자는 조국의 딸이고 남자 둘 중에 하나는 최훈민입니다


밑에 긴글 전문이신 겨자님이 남기신 댓글의 출처가 서울신문에 다니는 최훈민이라고 하는 기레기입니다


조국 장관과 기자 간담회에서 실체가 밝혀졌죠



그의 페북을 보면 지금 추미애 상대로 전선을 만들고 있는데 가관입니다

악의가 느껴지는 글이 넘쳐납니다

보는 내 눈이 썩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의혹을 만들어 내고 그 의혹을 확대 재생산합니다

이렇게 기자 정신이 철두철미한 사람이 왜 박근혜 때는 조용했는지 모르겠네요


또, 성인지감수성이 뛰어나신 듀게에서 이런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도 놀랍고요


그 글을 인용한 사람의 심리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긴글이라 항상 뭔가 있겠지라며 생각했는데 이번 인용으로 바닥이 들어난 것이 보이네요


순간 적의 적은 동지인가? 란 생각도 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7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039
113475 독서모임 동적평형 신입 회원 모집 듀라셀 2020.09.21 355
113474 577프로젝트 재밌네요 [1] 가끔영화 2020.09.21 422
113473 손흥민경기, 기러기아빠, 도박중독자 [1] 안유미 2020.09.21 673
113472 출근하기 싫네요 [8] Sonny 2020.09.21 794
113471 [잡담] 책 한 권을 읽기까지. [3] 잔인한오후 2020.09.21 512
113470 오늘의 일기 (남자들...) [46] Sonny 2020.09.20 1553
113469 여러가지 든 우거지국을 3일 연속 먹었더니 [1] 가끔영화 2020.09.20 344
113468 호밀밭의 파수꾼 집필기간이 3주 걸렸다는 말도 안되는 책 소개를 봤습니다 [1] 하워드휴즈 2020.09.20 580
113467 잡담 - 이근대위와 사나이의 자세 예상수 2020.09.20 474
113466 헬기 기종이 무엇일까요 [2] 가끔영화 2020.09.20 265
113465 골드디거, 페미니스트, 양자온라인게임 [9] 안유미 2020.09.20 1174
113464 더럽고 치사하면 연예인 안하면 된다 사팍 2020.09.20 619
113463 [영화바낭] 김기영 감독 전설의(?) 영화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를 봤습니다 [9] 로이배티 2020.09.20 939
113462 인류의 미래는 밝지 않다 [1] 예상수 2020.09.19 547
113461 테넷 보다가 졸으신 분 있나요? 예고편 스포 [2] 하워드휴즈 2020.09.19 465
113460 반년 만의 식사모임을 묘사하기 [5] 어디로갈까 2020.09.19 829
113459 듀나 게시판 데이터 유출(노출?) 경고가 뜨네요 (해결) ssoboo 2020.09.19 478
113458 애니메이션 뮬란이 특별한 이유 [1] 사팍 2020.09.19 695
113457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8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0] 낭랑 2020.09.19 859
113456 병장 회의 "연장 불가" [3] 사팍 2020.09.19 10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