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이치엔엠은 그야말로 전쟁터

2010.11.23 09:37

mii 조회 수:3784

랑방 콜렉션 들어오는 날이죠. 채 이십분되지않아 남자제품이 싹 다 빠졌습니다.

여자제품은 팔찌차고 조별로 십분간만 쇼핑가능한데 12시 이전엔 불가능하고 이미 인기제품은 다 나간 상태죠.

사실 옷은 엄청 번쩍거리는 파티옷인데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반품사태가 또 줄을 이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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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니르

2010.11.23 09:39

유니클로 +J라인 나왔을 때의 악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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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life

2010.11.23 09:44

안 그래도 지금쯤 어떨지 궁금했는데. 음 역시나.배불뚝인데도 가 볼까 했는데 그냥 있길 잘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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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

2010.11.23 09:54

딴나라 얘기인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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홰내기

2010.11.23 10:12

아.. 오늘 출근 지하철에서 들었던 얘기가 바로 이거였군요.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랑방이 어쩌고 얘기하다가 전화로 벌써 명동에 도착한거냐, 우린 가는 중이다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뭣 땜에 들떴나 했더니만.. 득템은 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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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60XD

2010.11.23 10:16

출근길에 명동 증권빌딩 쪽으로 줄 잔뜩 섰던데 그게 H&M 들어가는 줄이었나보죠? 8시도 되기 전이었는데...
던킨 커피 나눠주길래 잠깐 서볼까 했는데 성비나 연령비상 감당하기 어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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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

2010.11.23 10:17

피팅이 불가능할 정도였죠
스카프는 사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질이 구렸는데
아무튼 가격 생각하면
한번쯤 눈여겨볼 옷들인건
사실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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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2010.11.23 10:40

이번껀 하나도 안땡기더군요.
그런 드레스 입을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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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2010.11.23 10:44

아..이 글을 보고 나니 아침 상황이 이해가 되는군요..하여튼 딴나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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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귤

2010.11.23 11:30

딱 한번 간 유럽에서 가본 매장이 'H&M' 과 'ZARA' 였습니다. 중저가 브랜드.... 뭐.. 거기서'만' 엄청 싸더군요. ^^:;그래서인지 별로 흥미가~(백화점 등지에서 H&M 과 ZARA가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리는 것을 보고 촘 놀랐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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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0.11.23 11:48

미국은 토요일 발매였어요. 어느 패션 블로그에서는 뉴욕 어느 매장에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누가 새치기하는 바람에 칼부림;;이 났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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