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을 정신도 없는데 후~

2010.11.24 13:55

jim 조회 수:2614

며칠 전 주문한 책이 겨우 도착했네요.

지르고 싶으나 비싼 책값에 망설이던 <세계 철학사> 반값에 샀고

<스페인 내전>도 하루만 반값 때 드디어 질렀습니다.

가장 기다렸던 책은 스티븐 킹 본좌의 <죽음의 무도>!

방금 책 받자마자 몇 장 읽었는데 <샤이닝>에 대한 투덜거림은 여전하네요.

이 노인네 귀여운 구석이 있어요. ^^;

시집 한 권,

그리고 역시 기대하던,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소설이자, 2005년 최고의 소설에 빛나는  <나를 보내지 마>.

스티븐 킹 책부터 읽습니다. 머리 아픈데 책이나 봐야겠어요.

넷상의 논쟁은 안 보는 게 수명연장의 지름길입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