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엇 때문인지

요즘엔 이성(남성)을 봐도 아무 감정이 안생깁니다.

 

심지어 예전엔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도 많았는데요.  (조승우, 김민준 등 등)

지금은 단 한명도 없어요. 진짜 조금이라도 매력있게 다가오는 사람이요

 

실생활에서도 물론 

그냥 '남자'가 '남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 보입니다. 

제 친구 말로는 제 주변에 제대로 된 남자가 없어서 그런다지만...

그래도 예전엔 길거리를 다녀도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와~ 저사람 괜찮네 속으로 그랬거든요.

그런 것도 요즘 못 느끼니. 이러다 진짜 연애도 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제 정체성을 의심해보기도 했지만...분명 여자가 좋은건 아니고

여전히 남자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머리만 그렇게 느낄 뿐, 마음은 좀처럼 따라주질 않네요.

 

그냥 잠깐 그런것이겠죠? 언젠간 저도 남자를 보면 콩쾅콩쾅 가슴이 뛸 수 있겠죠...

제게 희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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