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부녀관계가 아닐까요? 전 한때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자식을 어떻게 시집 보내지? 난 내가 평생 데리고 살거야 이 세상에 나보다 누가 더 내 딸을 사랑할 수 있어 그런 사람 없어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었는데 며칠 사이 생각이 바꿨습니다 아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 보내는 것을요

 

전 자식 하나는 꼭 가지고 싶습니다 딸이면 딸이라서 좋고 아들이면 아들이라서 좋은데 아들이면 어떤 아빠가 될까 그런 이미지가 섭니다 잘 놀아주고 친구같은 물론 아빠의 역할을 다하면서

 

근데 딸이면 어떤 아빠까 쫗은찌 딸에게 어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쩌면 저 아버지처럼 좀 잡혀사는 그런 아빠가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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