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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의 김하늘 머리는 파마를 해야 나오는 건가요.

2011.11.07 23:04

자두맛사탕 조회 수:4067

이 머리 그냥 컷트만으로 구현 안되나요.

내일 머리 자를껀데, 이 머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파마를 해야 저런 머리가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저는 김하늘이 아니라서 저런 머리로 짤라달라고 해 봐야 미용실 언니의 비웃음만 사게 될까요.

고갱님 ~~~ 고갱님 얼굴을 바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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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2011.11.07 23:17

두상마다 다를 것 같은데 제가 5, 6년 전쯤 저런 머리였어요. 물론 저는 얼굴이 김하늘이 아니라... 그냥 앞머리는 턱선에 맞춰 단발로 자르고 아래는 가볍게 레이어드~주문했는데 위가 둥글게 안 나오면 뿌리파마 해달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저 머리 한 번 자르고 나면 층 없는 긴 머리로 만드는데 몇 년의 시간이 걸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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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11.07 23:18

파마를 해야 나올까요? 아랫부분 숱을 엄청 쳐낸 일본식(?) 레이어드커트인 것 같은데요.
+크림님이 벌써 써주셨는데 덧붙이면, 레이어드 컷트하고 어중간하게 길면 많이 지저분해보여요. 컷만 한다고 해도 자주자주 미용실가야 하는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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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11.07 23:18

저게 층이 많은 머리군요.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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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11.07 23:30

안하는게 낫겠어요. 20초중반에 샤키컷스탈로 다녔는데 지금와서 그 때 사진 보니깐 참 꼴도 보기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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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1.11.07 23:39

손님 이건 고데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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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가가

2011.11.08 00:19

요즘 대세는 무게감 있게 자르는 거래요 :)
최근에 미용실 갔더니 듸자이너 선생님이 층도 안 쳐주더라구요. 선생님이 옳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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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11.08 00:23

소소가가/ 이정도는 하고 다녀야 어디가서 안 꿀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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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가가

2011.11.08 00:29

자본주의의돼지/ 흠... 차라리 루이 14세라면 모를까 제가 생각했던 무게감과 사뭇 다른...-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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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11.08 00:34

소소가가/알겠어요. 절충해서 이 머리로 합의 봅시다.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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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2011.11.08 00:39

무게감이 대세군요. 제 앞머리도 무게감 운운하며 숱 안쳐주시더라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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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2011.11.08 03:57

말했으나 들어주질 않고 진정 무게감있게 어중간한 길이로 잘라주셔서 다시 2주후 미용실로 간 1인이 여기 있습니다.
무게감이 대세군요2.

저 머리 다음에 힘들고요.
저도 고갱님, 얼굴이 아니자나요.. 때문에 강하게 의견 피력 못했어요.
그래도 하시라능. 2주 후에 또 미용실 갈수도 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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