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불멸의 개막장 쓰레기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신 로저 이버트 영감님이 선배인 시카고 썬타임즈 칼럼니스트 마이크 로이코가 개봉 당시 영화를 보고 쓴 칼럼 기사를 낭독하시는 걸 올립니다.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지자, 이버트가 친구들과 함께 있다는 것에 난 안도했다. 다른 사람들이었다면 아마 의자로 두들겨 팼을 것이다."


"난 이버트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이버트, 왜 이런 더럽고 폭력적인 영화를 만들었나?" - "이건 더럽고 폭력적인 영화들 패러디라고요!'  - "감독과 제작자는 그걸 알고나 있었나?" "


"문제는 바로 이버트가 더러운 영감탱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럽고 폭력적인 영화가 좋으려면 더러운 영감탱이가 만들어야 한다."


"언젠가 그는 다른 영화를 만들 것이고, 그게 더러운 영화여도 멋질 것이다.... 내가 기술 자문을 맡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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