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3 11:24
사진.
굳이 브레숑의 그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순간의 미학이라는 것은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것이겠죠..
그 '순간' 을 담을 수 있어서 사진이란건 더욱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순간이 한장짜리 사진에 담긴다는게 또 멋진 매력이기도 하구요. 또 그 덕분에 참 함축적이다. 라고 손꼽을 수 있는 장르가 되겠죠.
한장의 이미지를 통해서 상상하게 되고, 뭔가 아련해지기도 하고. 궁금해지기도 하고..
밑에 낭랑의 글을 보다가 갑작스레 오늘은 연애사진을 봐야겠다 싶습니다. ^^
#1. 할미는 간다
#2. 똘이 이야기
#3. 송광사 가는 길의 초입에서
#4. 자전거와 아이
#5.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6. 드레스
#7. 우음도
#8. ..
#9. 신두리 소경
#10. 빛을 담는 사진가
#11. 안성목장에서
2010.06.13 11:37
2010.06.13 12:11
2010.06.13 13:53
2010.06.13 14:06
2010.06.13 14:27
2010.06.13 14:44
2010.06.13 15:13
2010.06.14 00:52
그런데 4번 사진, 자전거와 아이처럼 바깥쪽이 까맣게 나오는 건 어떻게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