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12:35
그래서 그런지 그리스라는 나라에서 일어났다는 신문기사도 보이네요.
(아예 구체적으로 '그리스의 로체스터 교외에 있는 아테나 중학생들이'라고 나온 기사도 있네요-.- 진짜 이런 엉터리 기사 쓰는 기자한테 욕을 했어야 하는데...)
할머니는 통학버스에서 감시를 하는 버스 모니터 일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미국도 아이들한테 함부로 손을 댈 수 가 없죠. 그래서 더 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볼 때는 중학생때가 가장 동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쎄 뭐라고 할까 반미쳤다고 할까? 그 나이때에는 뭔가 광기가 보여요.
중2병이라는것도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얻은 얘기같아요.
미국애들 정말 살벌하게 말하네요. 늙는다고 무시하는건 우리나라랑 미국이 제일 센것 같아요.
저는 가끔 미국 농담중에 늙은이들 비웃는거랑 지나치게 성적인 농담이 나올때 불편합니다.
2012.07.01 12:41
2012.07.01 13:00
2012.07.01 13:03
2012.07.01 14:33
2012.07.01 16:00
2012.07.01 16:16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4333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3626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4052 |
(그게 옳다는 건 아니죠. 가능성의 측면에서 볼때 발생 빈도가 우리 생각보다도 높을 거라는 얘기)
올려주신 글을 보니 이후의 대처 방식에서 많은 차이가 보이네요
진짜로 우리나라라면 어땠을까요?
인터넷 여론만 우르르 들끓고 거기에 '마지못해' 경찰수사...
가해자들 미성년이라 제대로 처벌 하기 힘들고 할머니의 용서해주라는 말 한마디에 사건종결
학부형들은 '우리 애 좋은 대학 가야한다'며 학교랑 할머니 협박해서 기록남기지 않으려 용쓸 것이고
그 사이 인터넷에선 가해자 신상이 까발려지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