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염증

2020.09.03 13:46

예상수 조회 수:773

뭐랄까요... 트위터에서 충분히 이상한 글도 많이 보고 현학적인 글도 많이 보고 고양이 움짤도 충분히 많이 본 거 같아요. 그래서 트위터를 요즘은 잘 안 합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글귀그램도 많이 보고 멋진 풍광도 가끔 보고 멋지고 예쁜 사람도 충분히 많이 봐서...(...) 현실에 없는 사람들 온라인에서 찾는 것도 이젠 지치고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하는 약간 인기 많은(팔로워 k대) 분을 고향 카페에서 우연히 보기는 했는데 그러니까 현실감각이 돌아오더군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랄까...ㅡㅡ;

페이스북은 가끔 하는데 좋은 분들의 인맥이 있으나 저하고 닿는 디지털 인맥은 별로 없군요...

그래서 요즘 느끼는 건, 뭐랄까요. 그냥 내 일이나 잘하자... 워낙 쭈구리라 현실이건 디지털에서도 인기가 없으니 좀 더 나를 가꾸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84
113659 고민 상담 좀 부탁드려요(전의 그 후배) [31] 가을+방학 2020.10.12 1040
113658 완전 사투리 자막 영화를 봤네요 가끔영화 2020.10.12 511
113657 복구에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제곧내, 내용無) [3] 메피스토 2020.10.12 483
113656 결국은 모든게 끝나는 날이 오겠지만 [2] 지금만 2020.10.12 636
113655 [넷플릭스바낭] 듀게가 잠든 사이에 '시간여행자들'을 다 봤어요 [5] 로이배티 2020.10.12 699
113654 글 작성이 되네요. ㅋㅋㅋㅋㅋ [7] 로이배티 2020.10.12 626
113653 와 복구됐네요 [4] 예상수 2020.10.12 491
113652 <축빠들만> 잡담 [1] daviddain 2020.10.10 274
113651 게임잡담: 사이버펑크2077. 원신 및 게임패스 [6] Lunagazer 2020.10.10 441
113650 미스터 트롯...칭찬해. 왜냐하면 2020.10.10 450
113649 부모님이 보실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9] 부기우기 2020.10.10 1681
113648 이런저런 이슈잡담 [4] 메피스토 2020.10.10 434
113647 Gene Corman 1927-2020 R.I.P. 조성용 2020.10.10 209
113646 프랑스영화 겨울노래2015를 잠시 보니 [1] 가끔영화 2020.10.10 244
113645 [KBS1 독립영화관] 찬실이는 복도 많지 [8] underground 2020.10.09 539
113644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전 공연 유튜브 생중계 [2] underground 2020.10.09 305
113643 한글날, 세종과 조카 생각 [4] 어디로갈까 2020.10.09 677
113642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21] 지금만 2020.10.08 1436
113641 데드 엔드(2003) 를 다시 봤어요 [2] 가끔영화 2020.10.08 403
113640 어떻게 상황이 변하니 [1] 예상수 2020.10.08 6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