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6 03:21
헤어진 지도 몇개월... 꽤나 시간이 흘렀건만..
한번씩 새벽에 전화를 합니다.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수십번씩...
할수없이 받으면-
술에 취해서인지 같은 말을 반복하고.. 만나자. 보자..
아..
그럴떄마다 헤어졌을 때의 안좋은 추억들이 떠올라서 괴로워지고요.
마음 추스리고 잘 사는 사람한테 왜 이러는지..
에효..
결국은 전원을 꺼버리는 수 밖에 없는데..
이미 그때는 괴로워져버린 뒤라.. 잠을 이룰수도 없습니다...
어쩌죠.
번호를 바꾸는 수 밖에는 없는건가요.
그냥 수신 거부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