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2024.04.27 00:57

메피스토 조회 수:741

* 뉴진스 > 아일릿

카피했네 마네하는건 솔직히 트렌드 쫒아가는 한국 돌판에서 웃긴일이고, 개인적으론 압도적으로 뉴진스가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도 활동하면서 성장한다지만 아일릿에겐 뉴진스 데뷔초의 그 특이한 매력이 전혀 안보여요. 



*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역시나 '손바닥 뒤집듯 바뀐' 여론엔 의구심만 드는군요. 


관련 기사나 영상의 리플들엔 능력있지만 정치적으로 핍박받는 회사원의 애환에 대한 감정이입이 많이보이는데, 글쎄요...


풀영상 스킵해가며 봤는데 솔직히 뭐때문에 '판세가 뒤집혔다'라는건지도 모르겠고요. 

하이브에서 내놓은 얘기들을 아니라고 부정하는 얘기이고 거기에 눈물과 분노-울분이라는 감정으로 보이는 것을 드러냈다...정도이지. 

여기에 뭐 특이하고 대단한, 상황을 뒤집을 사실이나 계약관계를 폭로했..................나요? 


내가 영상 스킵하다가 일부 놓친게있나 싶어서 리플을보면....'진정성' '진심' '마음'... 뭐 이런 단어들만 나와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만일 이러다가 방시혁씨가 나와서 대성통곡을 하거나 어마무시한 카톡을 공개하면, 다시 손바닥이 뒤집히려나요?



* 이와는 별개로 언급된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 맴버들은 참 거시기하겠네요. 


컴백을 앞둔 뉴진스, 데뷔하자마자나 다름없는 아일릿, 코첼라에서 이슈거리 터진 르세라핌. 

각자가 아이돌이라는 직업 한 측면에서 어마무시한 짐들을 지고있는데 이와중에 회사크리라니. 일하기 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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