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노래나 들으며 청승 떠는 걸로 극복해 보죠.



1.


Take on Me 도 좋지만 제게 아하는 이 노래로 기억됩니다.

그래도 Take on Me에 낚여서 아하 앨범을 듣다 알게 된 노래니까 결국 그 노래에 감사하는 걸로. ㅋㅋ



2.


장마로 인한 습함과 끈적함에는 역시 이 노래가.

영상 없이 소리만 나오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마침 이거 올린 양반도 설명에다가 Live in Paisly Park, DEC 1999 - The best version ever. 라고 적어놨네요. 공감 100%.



3.


아하에 프린스에 레드 제플린이라니 탑골 농도가 위험 수치를 돌파 중(...)



4.

하지만 탑골 얘길 하려면 역시 가요로 가야죠.



30년째 계속 즐겨 듣는 노랩니다.

명곡이에요. 양수경도 좋고 이런 곡 만든 전영록도 참 훌륭하신 분...



5.


이건 얼마 전에 넷플릭스로 '언 컷 젬스'를 본 기억 때문에 금방 떠올랐네요.

장마에 듣기엔 너무 청량합니다만... 뭐 곡은 좋으니까요. ㅋㅋㅋ



+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애초에 글 시작할 때 '비 오는 날 청승'으로 이야길 시작했으니 이 정도 청승은 떨어줘야... ㅋㅋㅋㅋ



아닌 대낮에 무의미한 탑골 게시물 죄송합니다. (쿨럭;)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29
127070 [넷플릭스바낭] 호러 앤솔로지가 뜨면 일단 무조건 봅니다. '공포의 화요일: 무서운 이야기' 잡담 new 로이배티 2024.08.24 1
127069 올해 시청률 1위의 야구 경기/프로야구 840만 관중 돌파, 시즌 최다…900만도 넘는다 new daviddain 2024.08.24 35
127068 프레임드 #897 [1] new Lunagazer 2024.08.24 19
127067 [넷플릭스] '파묘'와 '크로스'의 공통점 S.S.S. 2024.08.24 131
127066 듀나 게시판 전용 검색기 (숨겨진 기능) eltee 2024.08.23 125
127065 [KBS1 독립영화관] 애프터썬 [1] underground 2024.08.23 112
127064 클럽과 나이트의 내부 catgotmy 2024.08.23 80
127063 람보의 아버지 제임스 카메론 [3] update 돌도끼 2024.08.23 198
127062 오랜만에 입어본 청바지 catgotmy 2024.08.23 106
127061 프레임드 #896 [4] update Lunagazer 2024.08.23 52
127060 미 대선 잡담 082224-업데이트 [2] update theforce 2024.08.23 231
127059 [바낭] 킬링타임용으로도 사기충전용으로도 좋은데 흥행이 아쉽 - <빅토리> 약스포 [4] 스누피커피 2024.08.23 299
127058 [넷플릭스바낭] '시티헌터' 2024년 버전을 이제사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4.08.23 223
127057 우승축하! - 내일 고시엔 결승전에 교토국제고(한국계 학교)가 나옵니다 [9] 상수 2024.08.22 318
127056 듀게에서 예전 게시물 찾기 [2] 상수 2024.08.22 134
127055 프레임드 #895 [4] Lunagazer 2024.08.22 50
127054 채팅에 대해 catgotmy 2024.08.22 95
127053 알랭 들롱과 고양이 daviddain 2024.08.22 190
12705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4.08.22 288
127051 지나 롤랜즈에 이어서 세기의 미남 배우인 알랭 들롱 추모글을 썼어요. 관심이 있으시면 읽어보세요. [4] crumley 2024.08.22 2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