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2 14:54
이 노래는 김제동씨가 진행하는 '7일간의 기적' 끝노래로 나와서 알게 됐어요.
원곡에선 첫부분에 풍금소리가 들어가 있는데, 뭔가 어린 시절을 기억나게 하는 소리라 맘에 들었어요.
노래를 부른 박강수씨의 맑은 음성도 또한 좋았구요.
요즘엔 기교를 부려 부른 노래들이 많다보니 이런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가 좋습니다.
혹시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잘 알거나 좋아하는 듀게분들 계신가요?
추천해주시면 잘 듣겠습니다.
2010.11.22 15:18
2010.11.2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