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1 12:22
http://www.medicaltimes.com/Users4/News/newsView.html?ID=1091182
아청법이 청진, 촉진같은 의사의 정당행위까지 막아버리는군요. 그리고 환자 입장에서는 검사비만 더 나오겠고요.
분명 성범죄를 저지르는 악질의사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 법이 그런 작자들을 제대로 막을 수 있는가도 의문이고 오히려 억울한 피해자들만 생기고 있죠,
열명의 범죄자를 잡지 못해도 한명의 억울한 피해자는 만들지 말랬건만, 이건 의사와 환자에게 모두 좋지 않은 결과입니다.
2014.08.01 12:28
2014.08.01 13:17
그러는 와중에 실제 아동 성범죄는 잘만 늘어가고..-_-
2014.08.01 12:37
청진기를 대는 건 여자 간호사가 하고, 듣는 건 남자 의사가 하면 되지 않나요?
이것도 코미디긴한데, 아예 안 하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은데;;
2014.08.01 13:22
2014.08.01 13:36
2014.08.01 13:44
비능률적이라도 안 하는 것 보단 낫다고 봅니다. 애초 이 상황 자체가 코미디라고 이미 적었고.
2014.08.01 20:35
2014.08.01 20:36
2014.08.01 13:34
2014.08.01 13:40
왜 산부인과나 항문과도 촉진하지 말고
센서 달린 진단기를 의무 구비해서 그걸로 하게 하지 그럴까요?
그 진단기 한 5천만원~1억들 할테니 산부인과 진단 한 번에 10만원 기본료 되겠시며~
아 진짜 ㅋㅋㅋㅋㅋ 소리 나오네요.
고대에 아라비아에서도 여자가
의사, 마법사(무당), 그리고 남편 앞에서는 알몸이 되어도 좋다고 했었다는데.
2014.08.01 13:51
명주실 진맥이 부활해야죠.
2014.08.01 14:05
진단및 제반 의료행위와 전혀 상관없는 신체접촉, 성추행을 일삼는 일부의사들 문제는 덮어두고 이게 먼 뻘짓인지 모르겠어요
2014.08.01 14:08
2014.08.01 15:40
제가 보기엔 게임규제 같은 것처럼, 이런 법 만드는 정치인들은 문제를 고칠 능력도, 의지도 없어요. 이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그냥 우매한 대중에게 자기들이 뭔가를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쇼를 하는 것 뿐이에요. 환자 입장에서 검사비가 늘어난다고요? 그걸 이 사람들이 자기 집안에 파리만큼이나 신경 쓸지 궁금하군요.
2014.08.01 15:55
의료행위가 성추행이라고 하면 산부인과는 어떻게 하라고.
2014.08.0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