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아르켜준 노래들

2024.06.08 00:17

Lunagazer 조회 수:256

레이베이 From the start




지미키멜은 좋아하는 쇼도 아니지만 가끔씩 홈에 올라와요. 대개는 그냥 넘기는데 

이냥반은 이름이 특이해서 클릭해 보았었지요. 처음에는 중국이름인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로키 엄마 라우페이에서 따온 이름이더라고요. 

암튼 99년생한테 나오는 옛날 목소리가 너무 신기해요.

프롬 더 스타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6월초에 한국에도 오셨었대요. 




사마라 조이  Stardust




100년쯤 된 불멸의 명곡이죠. 냇 킹콜 버전을 가장 좋아해요. 이 경우는 유튜브가 노래 말고 아티스트 두 명을 아르켜주었습니다. 

사마라 조이 이냥반도 99년 생입니다. 대체 세기말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매체에서는 사라 본+엘라 핏제랄드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 훌륭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귀에 짝 붙어요. 

더불어 빠스쿠알레 그라쏘라는 기타리스트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도 미쳤네요. 세상에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두 천재가 합을 또 맞춘 솔리튜드입니다. 정말 돌아버릴 정도로 좋아요.




진저 루트 Loretta




60년대 일본 tv쇼 느낌이라는 군요. 기믹으로 반짝하는 팀일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저는 훅 낚여 버렸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ㅋㅋ  이 선생님은 95년생이랍니다. 중국계 캐나다인이라네요. 




글렌체크  60's Cardin




이번에도 60년대네요. 어떤 분들한테는 이미 오랜 추억 속의 노래이던데 저는 지지난 주에 처음 알았어요 ㅋㅋ

십몇년전에는 싫어하던 장르였는데 지금은 귀에 팍팍 꽃힙니다. 인트로 건반이 너무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8
126455 아웃룩 닷컴... [5] theforce 2012.08.16 17433
126454 이화여대 ECC / 신촌 홍콩반점0410의 탕수육과 짬뽕 [8] 01410 2010.09.17 17424
126453 게시판 이제 되네요. [10] poem II 2012.06.26 17372
126452 며칠 전 자두씨를 삼켰어요. [14] 스팀밀크 2010.07.15 17280
126451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스포일러없음) [11] 가라 2019.02.25 16991
126450 2010년 사법시험 합격자 명단 [22] One in a million 2010.10.27 16940
126449 제국의 드레스 - 나폴레옹과 조제핀, 황제와 황후의 부부싸움 [26] Bigcat 2015.11.14 16857
126448 쇼핑몰 상품평.JPG [14] 사과식초 2010.08.24 16814
126447 서울대 담배녀의 요청서 원본.jpg [47] 黑男 2012.10.19 16810
126446 한국 사람들의 떼창 능력 [44] 서리* 2010.08.28 16555
126445 국어질문. -이어야 합니다, -여야 합니다, -이여야 합니다 [4] 프레데릭 2010.06.11 16539
126444 구글에서 올라프 Olaf 를 이미지 검색하면... [7] cloud9 2014.02.10 16536
126443 한편 미국에선 (SWAT 장난전화 사건) [1] 아마데우스 2014.08.29 16526
126442 [잡담] 로마의 휴일 & 노팅힐 (글이 좀 깁니다) [5] 귀검사 2014.04.21 16526
126441 페이스북의 '알수도 있는 사람' 뜨는 기준이 뭔가요? [10] 라면포퐈 2011.06.16 16450
126440 리스트 오른쪽 날짜와 본문의 댓글 밑 날짜를 시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6] DJUNA 2010.06.03 16449
126439 아래쪽 매복사랑니 뽑아보신분? 후기들이 하도 무서워서 덜덜덜 떨고있어요. [47] Paul. 2011.03.15 16446
126438 환상같던 드라마 <어메이징 스토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던 에피소드: <Thanksgiving>(칠면조는 맛있어) [17] 한여름밤의 동화 2011.03.17 16395
126437 곱게 자란 것같다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39] 1120 2010.08.16 16293
126436 2020 Screen Actors Guild Awards Winners [3] 조성용 2020.01.20 162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