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7 00:33
그냥요, 마음이 싱숭생숭해서요. 원래 뻘글 잘 올리지만요.
10년지기 친구가 연애를 시작했어요 몇달전부터
그런데 그런 말을 하더군요
애인하고 밀고당기기 같은 거 하지않는다구요 그래서 참 좋답니다
그냥 느끼는 그대로, 생각한 그대로 표현하고 서로 애정을 주기로 했답니다
밀고 당기기가 없는 연애가 이렇게 편할 줄, 좋을 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밀고 당기기를 연애초반의, 혹은 연애돌입?전의 (나름) 재미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부러우면서도 이해가 잘 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밀당없는 연애관계를 만들어 보고싶긴 합니다
느껴보지못한 그 기분이 궁금해요
-전 밀당을 잘 하진 못하지만, 불필요하진않다고 생각해왔는데
것도 아닌지도?
2010.11.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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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면 되지 왜 '간을 보지?'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