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보님에게 연락빈도.

아침출근후 출근 잘 했다고 문자

10시반쯤 커피마시고 있다고 문자.

점심때 오늘 구내식당 메뉴는 무엇이다 또는 뭐 먹으러 나간다라고 문자.

점심후 오늘 메뉴는 맛이 어땠는데 여보님은 뭘 드셨냐고 문자.

오후 3시쯤 졸려서 커피마신다고 문자.

오후 4시반~5시반쯤 야근, 회식여부에 대한 문자

6시45분쯤 지금 출발한다고 문자.


이거 너무 많은가요?



2. 부모님에게 연락빈도.

결혼전 : 퇴근할때 '지금 퇴근해요 별일 없죠? ' 라는 안부전화 (1분내외)를 주중에 5회.

결혼후 : 퇴근해서 여보님에게 부모님에게 통화여부를 물어보고 (부모님이 거실때도 있음) 안했다고 하면 저녁먹고 전화해서 2분내외 통화.. 주말포함 주 4~5회정도.


저는 결혼을 했으면 아무래도 부모님에게 대하는게 좀 덜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여보님이랑 통화를 하셨으면 부부는 일심동체니까 굳이 저랑 통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제가 연락이 줄어든 것에 대해 살짝 서운한 눈치시고, 여보님은 결혼하더니 연락이 줄었다.. 며느리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심. 


주 4~5회 통화면 충분히 많은거 아닌가요?

제가 결혼전에 너무 통화를 많이 한게 잘못인거겠죠? ㅠ.ㅠ

(결혼전에 통화를 거의 매일 한건 이유가 있지만...)



3. 처가댁에 연락빈도.

주 1회정도 전화 + 주 1회 정도 문자.


시댁에 비해 너무 횟수가 적어서 죄송합니다... orz..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결론은 다 제탓입죠.

이건 아무래도 너무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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