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12:12
테니스 전혀 모르는 지인한테 사진 보여 주니 잘생겼다고 해 깜놀. 제 눈에는 페더러가 미남. 페더러,나달에 비해 구설도 많아서 좋아하기에는 거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가요, 경기 스타일이 재미없기도 하고요.
롤랑가로스 보니 알카라스가 1,2년 새에 얼굴이 남자다워지고 잘생겨진 듯 해서 놀람. 짜증내던 10대 탈피해 멘탈, 경기 운영에서도 발전. 21세에 이번 우승으로 하드,잔디,흙에서 다 그랜드슬램 땄군요. 향후 10년 책임질 인재는 맞아요. 2연패 바라보던
조코비치가 8강에서인가 부상으로 기권해 사실상 페나조 시대가 내린 듯. 조코비지는 윔블던,올림픽 출전 다 불투명. 나달은 1R에서 떨어짐.
시너도 엄청 많이 발전했고요, 이제 랭킹 1위. 시너 보고 있노라면 베레티니, 포니니가 이탈리아 골짜기 세대란 생각이, 걔네들 나이의 이탈리아 축구에서도 괄목할 재능이 안 나왔죠, 펠가놈? ㅋㅋㅋ
야구 시들하니 롤랑가로스 시작, 집에서도 유튜브 보니 영화 보고 싶지가 않네요. 롤랑가로스 결승을 일요일 밤 졸음 참으며 꾸역꾸역 봤어요
이 김에 페더러 영상
https://youtu.be/4XECKtVGvac
2024.06.13 13:39
2024.06.13 13:45
헐 말총머리 페더러한테 졌을 때 이미 아저씨같던데요 ㅋ
마라트 사핀 어떠신가요?
조코비치는 이탈리아 어 스페인 어 잘 하는 것 봐도 참 악착같이 살았단 생각이 듭니다
2024.06.13 14:11
https://youtu.be/pP1wlpxQtb4?si=qn9O22Au3mvB70rr
불어도 잘 하는 조코비치
아나운서는 영어로 말하는데 조코비치는 관중들이 그럴 자격이 있어서 불어로 말한다고 시작. 상대 무세티에게 리스펙트 표현
4세트 초반 대응이 힘들었다고
저녁 그리고 지금 아침에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
늦게까지 안 자고 있는 꼬마들 고마워
아드레날린으로 오늘 밤 나 잠 못 잘 듯
2024.06.13 14:36
2024.06.13 18:47
조코비치 시계선전 봤는데 조코비치 누군지 몰랐는데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사진을 찍은거겠지만.
탁구를 치고 있는데 탁구나 테니스나 거기서 거기인 운동이라 생각되는데 왜 테니스선수가 더 멋지게 보일까 생각해봤더니 테니스 선수의 앞모습을 잡아주는게 탁구에서 뒷모습보다 많습니다. 탁구도 앞모습은 괜찮은데 뒷모습은 약간..
그런건가 싶어요.
조코비치가 잘생겨보이는건 키가 커서인것 같아요. 이상 키작은 아짐 올림
2024.06.13 18:53
비율이 좋죠
스포츠 선수는 스포츠를 잘 하면 잘생겨 보이고 못 하면 그 반대
음바페도 잘생겨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4917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4244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4681 |
126797 | 특촬물이 재밌는 이유 [2] | catgotmy | 2024.07.24 | 165 |
126796 | 24년 베니스영화제 경쟁작 조커 폴리 아 되 2차 예고편 | 상수 | 2024.07.24 | 140 |
126795 | [왓챠바낭] 이소룡 전설의 시작, '당산대형'을 봤습니다 [15] | 로이배티 | 2024.07.24 | 354 |
126794 | 읽고 있는 책 그리고.. [10] | thoma | 2024.07.24 | 327 |
126793 | 파친코 시즌 2, 하얼빈(현빈 주연) 예고편 [4] | 상수 | 2024.07.23 | 394 |
126792 | 잡상 - 민희진을 공격하는 이유들 [4] | 상수 | 2024.07.23 | 649 |
126791 | 바낭 - 중립 기어는 경사면에서 어떻게 될...까 [4] | 상수 | 2024.07.23 | 303 |
126790 | '여걸비호' [2] | 돌도끼 | 2024.07.23 | 128 |
126789 | 프레임드 #865 [4] | Lunagazer | 2024.07.23 | 50 |
126788 | 민희진이야말로 양아치 [2] | 잘살아보세~ | 2024.07.23 | 622 |
126787 | 엠스플/티빙 야구 한일전 | daviddain | 2024.07.22 | 102 |
126786 | [게임바낭] 난이도란 게 존재하지 않는 게임, '스틸 웨이크 더 딥' 잡담입니다 [2] | 로이배티 | 2024.07.22 | 212 |
126785 | [탑골아이돌] 2ne1 콘서트로 돌아온다! [4] | 쏘맥 | 2024.07.22 | 202 |
126784 | '퍼펙트 데이즈' 보고 잡담입니다. [8] | thoma | 2024.07.22 | 422 |
126783 | 기획전의 시대 [4] | Sonny | 2024.07.22 | 338 |
126782 |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 조성용 | 2024.07.22 | 355 |
126781 | 영자신편 [1] | 돌도끼 | 2024.07.22 | 105 |
126780 |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 물휴지 | 2024.07.22 | 61 |
126779 | 에피소드 #99 [2] | Lunagazer | 2024.07.22 | 42 |
126778 | 프레임드 #864 [4] | Lunagazer | 2024.07.22 | 45 |
글을 본 김에 좀 훑어봤는데 내 추억속 코트의 미남은 역시 피트 샘프라스가...